경상남도인재개발원 청년일터, 삶터, 놀이터 만들기 교육 전국 최초 개시

김도형 0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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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별도 조성을 위해 업무담당자 한자리 모였다!

지역 내 삶의 현장에서 청년정책 실행 방안 모색 교육 동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남도인재개발원(원장 김성규)은 도정 핵심과제 중 하나인 청년특별도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 ‘청년특별도 경남 과정’을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한다.

 

청년특별도 경남 과정은 17일부터 3일간 경남도와 시․군에서 청년관련 업무와 일자리 창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청년정책 사례를 배우고, 현장실습을 통해 공무원의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변화·혁신 업무 적용 능력을 함양시키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실행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도 청년정책추진단과 협업으로 진행하여 청년특별도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재개발원에서 추가로 신설한 교육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정책사례연구, 현장탐방 분야, 아이디어 도출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교육내용은 ▷ 경상남도의 청년특별도 추진방향 ▷ 청년이 살아가는 법 ▷ 청년정책의 국․내외 우수사례 및 실패사례를 다룬다.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조성을 위하여 행정에서 추진하는 10대 청년정책 등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에 정착하여 살아가기 위해 청년에게 필요한 제도나 지원 그리고 국내외 청년 정책으로 성공한 사례와 실패한 사례에서 시사점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현장탐방은 청년들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경남 만들기를 위하여 타 시도 우수사례 탐방으로 진행된다.

 

국내 우수사례 중 전남 목포시의 괜찮아 마을을 방문하여, 취·창업과 지방생활에 관심 있는 대도시 청년에게 지역 내 일자리 찾기와 생활에 필요한 교육 등을 통하여 청년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사례를 본다.

 

특히, 지역의 빈집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청년의 지역정착 지원을 통해 청년문제(일자리, 단절·고립)와 지역문제(원도심, 인구)를 함께 해결한 사례를 통하여 경남도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함께 찾아보고 고민하는 기회를 가진다.

 

아이디어 도출 토론을 위해 경남도의 환경과 특징을 고려하여 청년과 함께 만드는 일터, 삶터, 놀이터를 상상하며, 공공분야에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성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청년들에게 일터, 삶터, 놀이터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공동체를 성숙시킬 수 있는 정책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1기는 지역 내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하반기에 진행되는 2기는 네트워크를 활용한 거버넌스에 중점을 두어 청년특별도 조성 가속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재개발원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현업적용도 평가(교육의 업무 활용성 측정)를 실시하여 업무역량 향상 정도를 평가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인재개발원 정현서 주무관(055-25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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