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북기능경기대회 주요인사 참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금오공고 등 도내 7개 시․군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9일 경상북도 임종식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제1경기장으로 운영되는 금오공업고등학교 내 경기장을 둘러보며 한국 기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애쓴 노고에 격려의 말과 더불어 치하했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시상해 기능인의 사기와 기술력 향상을 높이고자 196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금년 2020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4월초 예정되었던 대회가 연기되었고 개회식과 폐회식, 각종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에서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
이번 대회를 위해 금오공고에서는 CNC밀링, 통신망 분배기술, 메카트로닉스, 에니메이션, 산업용 로봇 등을 포함한 19개 직종, 특성화 직종인 산업용 드론제어 1개 직종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최고의 기술인으로 성장시키는 목표를 위해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금오 모바일 마이스터고는 “8년연속 종합우승 ”을 목표로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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