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이배수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국경을 뛰어넘는 코로나19 극복 노력, 사업·기술협력 기관과의 파트너십 빛나
(김천= KTN) 윤주아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4일 중국 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SNERDI)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중국산 마스크 3,000개를 기증받았다.
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은 한국전력기술과 SMR(소형원자로) 기술협력, 원전설계 경험 교류 등 원자력 관련 사업개발 및 기술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마스크 기증은 한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 응원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발전소 설계기술을 보유한 한국전력기술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해석된다.
기증받은 마스크 박스에는 신라 최치원 선생의 시구인 “道不遠人 人無異國(도는 사람과 멀리 있지 않고, 사람은 나라에 따라 다르지 않다)” 등이 적혀있어 국경을 뛰어넘는 위기 극복의 의지를 함께 전했다. 이배수 사장은 상해핵공정연구설계원이 보낸 마스크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원전관련 사업개발과 기술교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자는 내용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세상의 밝은 소식을 전달하는 윤주아 기자(김천혁신도시.김천시총괄본부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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