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정 규탄 및 대구 환경청 "조건부 동의 꼼수" 총력저지 촛불 문화제 개최

김도형 0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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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대구지방환경청 앞 구미시 도량동 파크맨션 주민 일동 집회 현장

 

꽃동산 공원 아파트 3000세대 건설 난개발 반대!

구미시 졸속 행정 규탄 및 대구 환경청 "조건부 동의 꼼수" 총력저지 촛불 문화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구미시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에서는 도량동 소롯골 공원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거리시위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촛불문화제가 시작된다.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에 따르면 거리시위는 파크맨션을 출발해 3주공, 4주공, 한빛, 소로골 네거리를 거쳐 파크맨션 순으로 행진한다고 밝혔다.

 

촛불문화제에서 꽃동산 난개발 관련 시장 및 찬성 시의원 규탄을 비롯해, 꽃동산 관련 주민 의견 자유발언, 환경청의 "조건부 동의 꼼수" 가능성 총력 차단 결의, 꽃동산 반대 퍼포먼스 및 촛불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파크맨션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가급적 편안한 복장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절박한 심정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더불어 "꽃동산 관련 주민의견 자유발언은 시간 제한 없이 발표할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1일 도량동 파크맨션 주민 60여명은 대구지방환경청에서 '꽃동산공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호소문 전달' 집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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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맨션 주민 2천82명이 서명했다고 알려진 호소문에는 꽃동산공원이 조성 될 경우 파크맨션 단지 주변은 높은 축대벽과 16m 폭의 도로에 사방이 갇혀 '지옥의 교통섬' 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들은 꽃동산공원 조성 시행자의 편의를 봐주는 구미시와 구미시의회의 부당 결정을 바로 잡는다며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의 당위성에 대해 대구지방환경청에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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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금년 7월 1일부터 해당 공원 부지에 대해서는 공원 지정 시효가 해제(일몰)되며, 이에 따라 구미시에서는 난개발을 막기 위한 명분으로 민간공원개발사업을 통해 꽃동산공원 일대에 9천731억원을 들여 임야 75만㎡ 중 48만8천여㎡에 공원으로 조성하고, 20만여㎡의 부지에 아파트 2천980 가구를 비롯해 학교/경관녹지/도로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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