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관계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이때, 각 교회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가정예배로 대체하고 있다. 일부 규모가 큰 교회들은 방송장비와 경험을 바탕으로 주일 예배시간에 생방송 예배를 진행하며 교인들을 참여하도록 하고 있지만, 작은 교회들은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교회에 모이지 못한 기간이 한 달을 넘어가면서 위기의식마저 느끼고 있다.
이와 같이 비대면 목회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이하 기장, 총회장 육순종 목사)는 비싼 장비와 경험이 없어도 실시간 예배를 진행하고 송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연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디지털 총회를 위한 특별연구위원회’는 이번 특강을 준비하고 4월 2일 오후 2시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유튜브 생방송을 위한 준비물, 준비과정, 생방송 예약 방법, 생방송을 위한 무료 소프트웨어 활용법, 생방송 시작 전 준비, 파워포인트나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한 생방송 진행, 생방송 진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다룰 예정이다. 기장 총회 총무 이재천 목사의 인사 후 구미 한울교회 전대환 담임목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방송을 시청하려면 기장총회 홈페이지(prok.org)에 접속하여 링크를 열거나 유튜브에서 ‘온라인예배 실시간 스트리밍 방법’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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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예배 실시간 스트리밍 특강(유튜브 생방송)#구미한울교회 전대환 담임목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