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설, 포기 모르는 구자근 사장의 도전에 시민들 '무한 응원'

김도형 0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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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마라톤 풀코스 완주'로 '가을의 전설' 아름다운 피날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춘천 국제마라톤대회 풀코스(42.195km)에 도전했던 (주)태웅 구자근 사장이 4시간 57분 29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지난 27일, 춘천 공지천 공원과 의암호 일대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한 구 사장은 "지금까지 마라톤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계기를 마련해 왔다"며 "마라톤은 도전과 성취를 통한 긍정적 삶의 토양분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점에서 주변의 많은 시민 여러분께 권하고 싶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 참가 전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던 구 사장은 결승점을 통과한 후 "이제부터 시작이다"고 말하며 "마라톤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을 바라보는 지역 정가에서는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구상장의 결승점을 통과한 후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마라톤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을 바라보는 지역 정가에서는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구 사장의 마라톤 도전 의지와 완주에 어떤 정치적 함의가 포함되어 있는지, 마라톤 출사표가 아닌지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이 분분하다.

 

이러한 점에 대해 구 사장은 "현 상황에서 단정적인 말을 할 수 는 없지만 시민적 요구가 있다면, 결코 회피하지 않고 답을 내놓을 것"이라던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구사장은 2014년 당시, 여론조사 1위 후보로서 명확하지 않은 공천의 불공정에도 불구하고, 당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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