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태균)는 16(수)부터 18(금)까지 3일간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 한다고 15일(화)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훈련단 주관으로 시행되며, 이번 훈련(하반기 2차)은 창원해경 소속 경비함정 116정 등 4척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여객선화재, 인명구조 및 검문검색 등 8개분야 11개 종목으로 실시된다.
특히, 대형 해양사고에 대비한 특성화 훈련을 중점적 팀워크 향상 및 구조 대응역량 제고 등 해양사고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 한다고 했다.
창원해경은 훈련 2일차인 17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형제도 반경 4마일 안쪽 해상에서 실제 해상사격 훈련이 있으므로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