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정신연구소 개소식, 우종철 초대 소장 "국가정체성 수호 바른 역사 지킴이에 동참" 호소

김도형 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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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4일 구미시 형곡동에서 박정희정신연구소(소장 우종철)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이 함께 열려 우종철 전 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이 초대소장으로 추대됐다.


박정희정신연구소 손영봉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금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우종철 소장이 ‘박정희정신’과 관련한 애국칼럼을 쓰기 시작했다고 소개하는 한편 "구미시에서 ‘박정희정신’을 후세에 알리는 항구적인 단체의 출범이 필요하다는 데에 구미시의 애국 동지들이 뜻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정희정신연구소 발족을 위해 손영봉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무영, 이관순, 김윤석, 김장훈, 신두철, 이영우, 권대원, 송정흠, 권순임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지난 6개월 동안 모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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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봉 사무국장은 박정희정신연구소를 설립한 개요에 대해 "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자기 나라의 위대한 인물을 제대로 기릴 줄 알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건국과 발전의 성취를 이끈 이승만, 박정희 두 분의 공과는 정당하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 사무국장은 국가가 올바른 이념을 갖기 하기 위해 박정희정신연구소 회원들은 "조국이 망국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으며, 일 년에 상·하반기 2회 가량 ‘박정희정신’을 선양하는 학술 세미나를 구미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번 째 세미나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에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박정희기념재단과 협의하에 ‘구미 박정희 아카데미’가 6주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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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장조카인 박재홍 전 의원이 ‘박정희정신연구소’의 고문을 맡기로 결정했다.

 

우종철 초대소장은 박정희정신연구소 개소식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원동력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지도자의 미래지향적 통찰력, ‘하면 된다’는 정신, 국민의 굳건한 안보의식’ 등  네가지 사실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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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71년의 현대사는 건국과 발전을 이룬 기적의 여정이라고 말한 우종철 소장은 중국의 등소평은 모택동의 행적을 ‘공칠과삼(功七過三)’으로 평가했으나 반면에 고 박정희 대통령은 ‘공팔과이(功八過二)’로 평가 받는 지도가라고 했다.

 

초등학교 시절 우 소장은 고려 삼은인 야은 길재 선생의 ‘오백년 도읍지를’ 이라는 시조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일화를 얘기하며, 충절을 지키는 선현들의 마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우종철 소장은 민주정의당 사무처 공채 7기로 정계에 입문한 뒤 1989년부터 이한동 전 총리와 인연을 맺게 되어 지금까지 30년 동안 보좌역을 맡아왔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또한 우 소장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보로 활동을 했으며, 2013년에 이한동 전 총리를 상임 고문으로 보필하며 실무 책임을 맡아 ‘박정희대통령 애국정신 선양회’라는 사단법인을 설립했다는 사실도 아울러 밝혔다.

 
우종철 소장은 현재의 풍요를 있게 한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후손들에게 ‘독재자’ ‘친일파’라는 오명을 덮어쓰고 있다는 데서 "이 나라의 정신적 혼란과 비극이 시작된다"라는 소견을 피력하며, 70년 금자탑이 무너질 ‘국가정체성 위기’에 놓여 있다며 망국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종철 소장은 자리에 참석한 회원들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을 맞이해 "민족중흥의 신념과 부국강병 정책의 요체"인 애국시민이라며,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수호하고 바른 역사를 지키기 위해 ‘박정희정신’ 지킴이로 영원히 ‘박정희정신연구소’와 함께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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