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경산농협 하남지점 특수강도 권총 습득 경위 일부 확인<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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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2003년 경북 구미시 장천면 소재 빈집에서 권총 훔친 것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권총으로 추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정상진)는 지난 4. 20. 경산시 남산면 소재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발생한 권총강도 사건 관련, 피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권총의 습득 경위를 일부 확인했다.


피의자는 2003년 대구에 있는 甲병원 시설관리과 재직 시절 병원장 A씨로부터 대학선배인 B씨(70세)의 고향집(경북 구미시 장천면 소재, 당시 빈집 상태)에서 “병원용 침대와 병원에서 사용할 만한 집기류 등을 챙겨 오라”는 지시를 받고(B씨의 親母(사망)가 신병 치료를 위해 고향집에 요양 차 머물며 병원용 침대를 사용하였음), 총무계장 C씨와 함께 위 고향집을 방문하여 C씨가 주택 안에서 병원용 침대 등을 챙기는 사이, 피의자는 주택 오른 쪽에 위치한 창고 내 3층 선반 아래에서 노끈에 묶인 채 천가방에 들어 있던 권총과 실탄을 발견한 후 몰래 들고 나와 보관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B씨는 ‘’약 58년전 초등학교 5학년 때 고향집에 거주할 당시 부친(1995년 사망)이 권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을 보았고, 이후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생활하였던 관계로 부친의 총기입수 경위 등은 알지 못한다‘’고 진술하고, B씨의 父는 총기 취급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업체를 경영하였으며 고향집은 2006년 타인에게 매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에 사용된 권총은 1942~45년 미국 레밍턴사에서 생산된 권총으로 6.25 전쟁 중 국내에 보급되었으며, 실탄은 1943년에 생산되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과 관계자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B씨의 父가 1950년대에 입수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출처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워진 총기번호의 복원을 의뢰하고 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계속 확인 중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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