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4대강 재자연화와 낙동강 농어민 생존권 보장 다짐<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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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는 정의당과 낙동강 네트워크 주최로 4대강 재자연화와 낙동강 농어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낙동강네트워크 정책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심상정 제19대 대선 후보를 비롯해 낙동강네트워크, 낙동강 어민, 낙동강 농민, 정의당 경남도당이 참석해 각자간에 대표 발언을 한 뒤 정책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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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는 발언을 통해 낙동강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낙동강 농어민들과 낙동강네트워크 관계자들은 낙동강 하구둑과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낙동강이 어떻게 파괴됐고 왜 복원되야 하는지 몸으로 확인한 장본인이라고 전했다.

 

심 후보는 "강은 흘러야 한다. 흐르지 않는 강은 강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거북이보다 느린 낙동강은 이제 낙동호라 불러야 할 지경이다"라고 말해 심각하게 오염된 낙동강의 현실에 대해 성토했다. 

 

몇년전부터 시작된 낙동강의 역습이 점차 강화되고 있고 녹조 발생이 대표적인 예임을 강조한 심상정 후보는 2015년 8월 낙동강내수면어민 총연합회에서 낙동강 하구둑과 보 해체를 위한 수상시위를 벌인 사실과 최근(4월 13일) 영남권 시민과 농어민 334명이 정부를 상대로 8개 보 개방과 보 설치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을 알리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낙동강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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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상정 후보는 4대강 보 철거 및 재자연화, 낙동강 하구둑 개방 및 생태계 복원, 식수원으로서의 낙동강 복원, 수자원 공사의 역할과 기능조정으로 물관리체계 혁신 등을 이뤄낼 것을 다짐하며 "4대강의 복원은 자연의 복원인 동시에 역사의 복원이며 강의 역사와 사람의 역사는 하나"라고 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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