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6)]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정치시대-정치로봇으로 대체되는 미래 정치에 대한 고찰<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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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6일 조사한 대선 후보별 웹문서수 조사 결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부동의 1위 고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월 9일 열리는 제19대 대선을 29일 남겨둔 4월 16일, 본지에서 조사한 포탈사이트 별 대선 주자 웹문서 검색 결과에 따르면 구글검색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5천9백10만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4천4백10만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천4백40만건으로 나타났으며 네이버 검색에서는 문재인 26,586,257건, 안철수 26,108,258건, 홍준표 14,196,653건으로 구글에서와 같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다음검색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3백52만건, 안철수 후보 3백1만건, 유승민 후보가 93만9천건으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으며 홍준표 후보는 68만1천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한창이었던 지난 3월 16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시 구글검색에서 문재인-안희정-안철수 순으로 안철수 후보가 1천8백10만건으로 3위를 차지했으나 한달이 지난 4월 16일은 웹문서수가 4천4백10건으로 약 143%가 증가해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부터 웹문서수 검색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한 문재인 후보의 웹문서수는 5천9백10만건으로 3월 16일에 비해 약 40% 증가해 안철수 후보의 증가량과 확연히 비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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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6일 조사한 대선 후보별 웹문서수 조사 결과

 

안철수 후보 웹문서수의 급격한 변화는 각 당의 경선이 끝나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세력들이 마땅히 지지할 대선후보가 없자 안철수 후보에게로 관심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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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실시한 지난 4월 11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대상 유.무선전화면접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

4월 1주, 2주에 걸쳐 대선후보지지도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3%차로 앞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국정농단으로 인해 조속히 치뤄지는 대선과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국민들은 특정 대선 후보에게 마음을 주기가 여간 고민거리가 아니다.

 

세계미래연구보고서 2055에 따르면 인간은 수많은 선택에 지쳐 상당수가 선택 피로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매우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해주는 인공지능이 있다면 사람들은 반길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중요 정보의 접근성이 수월해진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현명해졌으며 정치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비롯해 당파 싸움과 거짓말 그리고 우민정책 등을 일삼는 위정자에 대한 인터넷상의 여론 형성이 빨라졌다.

 

세계미래보고서 2055에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정치적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기술이 발달해 정치인들의 입지가 서서히 소멸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촛불시위와 태극기 집회 등으로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에 적절한 것이 바로 의사결정 인공지능시스템이라고 한다. 실제로 로바마(Robama 로봇과 오바마의 합성어)라는 의사 결정 시스템의 초기 단계가 인공일반지능협회장 벤 고르첼 박사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어 가동중에 있다.

 

로바마와 같은 인공지능을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이유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구성, 수집 및 보고할 수 있고 비교와 검토를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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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여론조사 데이터 분석 1

 

인공지능은 훈련을 통해 진화하며 사회.정치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정치적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른 다양한 문제 분석을 통해 정책을 잘 평가하도록 교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찾도록 도와줄 수 있다.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법, 뉴스, 정책 브링핑, 전문가 분석, 소셜미디어와 다양한 종류의 정량적 데이터를 입력하고 훈련시킴으로서 다양한 종류의 결과물을 가져다 주며, SNS상에 업데이트 되는 글과 신문과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모든 의견의 취합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금까지 여론조사 기관에서 독점하던 제한된 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여론조사 수행 또한 무의미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지능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의견수렴을 언제든지 손쉽게 취해 최적의 대안이나 대체 법안과 제도를 만들어 낼 수가 있다.

 

구닥다리 시스템의 현 정치권에 대한 염증은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달과 함께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사결정 지원을 하는 강력한 AI 기반의 소프트웨어가 의회나 정부의 정치인들 의사결정을 대신함으로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갈등과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인간은 정치 노이로제에서 벗어나게됨으로서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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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조사연구소 여론조사 데이터 분석 2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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