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KTX 구미역 정차에 필요한 선로 연결 확정!” 발표

김도형 0 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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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강호인 전 국토부 장관과 만나 KTX 구미역 정차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백승주 의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백승주 의원(구미갑)은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경부고속선(김천보수기지)과 경부선(김천역)’ 구간 선로(약3.2km) 연결 추진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되었다”며, “구미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산물이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제20대 총선 출마시 구미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KTX 구미역 정차를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연구용역을 통해서 국토부 및 한국철도공사와 ‘김천보수기지~김천역’ 구간을 연결하는 최적안을 마련하였다”고 소개했다.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즈음 공사 착공이 예상된다.

 

백 의원실은 “연결 구간 완공과 함께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해서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6년도 당시 KTX구미역 정차에 알려진 총 사업비는 공사비 1천 132억원, 시설 부대경비 89억원, 용지보상비 47억원, 예비비 126억원 등 1천394억원이었으며 경부고속선 김천보수기지에서 경부선간 2.2키로미를 신설하는데 3년 정도 경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시 계획안이었던 1차안은 서울-구미간으로 구미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고, 일일 5-6회 정차였으며, 2차안으로는 김천보수기지에서 2,2키로미터를 신설해 경부고속선과 연결하는 동일한 방식으로 약목 보수기지에서 경부 고속선을 연결하는 선로를 신설해 대구, 부산 방면으로 구미역에 정차하는 KTX를 하행선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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