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구미지부 ‘2018 구미시장상 수상’

김도형 0 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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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적조서 연인원 1,675명, 695시간 봉사활동 집계
전국 신천지봉사단,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통해 ‘사회공익단체로 공식 인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최근 언론매체에 특집기사와 광고 등 전국적으로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종교단체로서 전국 일원에서 지자체장의 봉사자상을 비롯해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고 있어 세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구미지부(이하 구미 신자봉·지부장 우경언)은 지난 13일 2018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 시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봉사자 수가 9만2,000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은 명예와 직위를 가진 똑똑하고 잘난 사람들이 세상을 움직여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뤄지는 선행봉사자들 때문에 지역사회가 살아 움직이고 있다”며 개인과 단체 봉사자들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장에 온 권 모씨<남. 55. 상모동 시민>는 “종교단체들이 앞서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얼마나 좋겠나. 고물이라도 없으면 회원들이 안 모이니까 문제”라며 “다른 교회들도 신천지 봉사단처럼 성심을 다해 자원봉사에 나선다면 구미가 훨씬 빛이 날 것”이라며 구미 신자봉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미 신자봉은 지난 2014년부터 민·관 연합 사회 공헌활동에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2015년 구미시장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7년 시 자원봉사센터의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을 받아오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도와 실적에서 우수 공익단체로 공식 인정을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5년 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총 1,107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총 봉사시간은 1,052만8,790시간이며, 총 봉사일수는 1,143일, 총 봉사자는 8,722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올해의 공적조서에는 11종류의 봉사활동을 상시·기획 진행하며 연인원 1,675명이 695시간을 활동했으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와 마루 실버타운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구미 신천지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소외받는 지역 이웃들에게 지원해왔다. 올해도 1차 모금액 285만6,000원을 4일 구미시 청사에서 열린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사랑온도 100℃ · 나눔온도 1,000℃ 행사”장에서 성금으로 전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의 칭송을 사고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올해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지부는 ‘남구청장 표창’수상,  인천연수지부는 ‘구의회 의장 상 수상’을 받은데 이어 충주지부에서는 ‘충주시 자원봉사자대회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고 같은 날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공로패를 받은 수상·표창소식들이 언론을 통해 속속 보도되고 있다.

 

한편, 전국 신자봉은 올 한해도 ▷낙후 벽화그리기 ‘담벼락 이야기’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도시락 나눔 ‘핑크보자기’ ▷지역 외국인노동자 ‘다문화센터’운영 ▷거리정화운동 ‘자연아 푸르자’ ▷어르신 실버문화프로그램 ‘백세만세’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봉사 ‘나라사랑 평화 나눔’ 등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지역 내 봉사문화 운동을 선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수혜자들의 칭송이 자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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