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창립, 역사 바로 세우기 활동 돌입

김도형 0 1,073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가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에 위치한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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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는 해방이후 친일경찰의 습격으로 해체당한 '반민족행위처벌법 특별위원회’(반민특위)의 뒤를 잇고 고(故) 임종국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1991년 2월 27일(강화도불평등조약 체결일) 출범한 연구 및 실천단체로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매국행위를 척결하여 민족의 앞날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소는 그동안 「친일파99인」, 「청산하지 못한 역사」, 「친일파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많은 저작서를 발간했으며, 전시회, 학술행사, 강연 등과 친일파 심판활동을 통해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일련의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더불어 민족문제연구소는 온 국민과 더불어 반민특위 사업을 완성할 「친일인명사전」 편찬과 비뚤어진 대일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소는 이사회와 지도위원, 연구원들이 함께 어우려져 민족사업을 개척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는 금년 7월 26일 처음 모임을 갖고 서울 방학진 민속문제연구소 기획실장이 구미지역 민문연 후원회원 40명에게 문자를 보내 회원 모임을 제안한 후, 8명이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8인은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를 만난 것처럼 고무적이었다고 하며 구미지회 창립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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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8월 18일 두번째 모임을 갖은 뒤 8월 28일 소설 허형식 장군의 저자인 박도 선생을 찾으로 원주로 갔으며, 10월 20일 박도 선생을 모시고 구미 삼일문고에서 북콘서트를 갖은 것을 비롯해 10월 21일 왕산 허위선생 110주년 추모식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 회원들은 전병택 지회장을 선출했고 감사에 장상수, 김영덕을 선임했다. 고문에는 장호철, 이재섭 부지회장에는 이수연, 윤성희, 사무국장으로는 김성대씨를 각각 지명했으며 대외협력, 홍보, 조직관리, 교육, 기획에는 장기태, 최부건, 박찬문, 하훈, 신문식 등 5명이 운영위원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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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구미지회는 구미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선양하며 민족정기를 바로세우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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