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최초 수상 영예… 주민과 함께한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 인정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이 11월 28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의회 의원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영예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지방자치연구소(주)와 민관소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4년에 한 번 열리는 이 시상식은 지방의회에서 주민을 대표해 지역 발전에 앞장선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심사 과정이 엄격하기로 알려져 있다.
도기욱 의원은 2002년 정치에 입문한 이후 줄곧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며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도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정책토론회, 조례 발의, 5분 자유발언, 예산·결산 심사 등 의정 전반에 걸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그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가 단순한 물품 소비를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립 지원, 사회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분들에게 주는 상이며, 그동안의 길이 옳았다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함께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