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춘 국회의원 2주년 의정활동보고 기자간담회

김도형 0 894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4일 구미 강동문화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는 장석춘 국회의원 2주년 의정보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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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인저널 황영 대표의 질의를 시작으로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1시간 30여분 가량 진행됐다.

 

황영 대표는 장석춘 의원에게 선거공약을 몇 퍼센트 이뤘냐는 질문과 함께 "임기가 1년 7개월이 남았다. 관계자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언론이나 주민들은 무엇을 했냐고 묻는다"라며 그런 이유로 공약 이행률을 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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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장 의원은 구미 KTX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4차례나 만났던 사실과 더불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했고 박 전 대통령이 구미 KTX정차를 약속했으나 탄핵을 당했던 이유로 유야무야 됐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장 의원은 북삼KTX정차역을 했을 경우 BC(예비타당성조사)가 나오지 않는다며 구미역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 30분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했고 더불어 그 근거에 대해 장석춘 의원은 남부내륙고속철이 발표된다는 전제를 깔며, 정부 발표 이전에 본인 입으로 먼저 밝힐 수 는 없는 부분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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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5공단 분양 문제와 관련해 장석춘 의원은 대기업들을 만나 의견을 들어본 바 정주여건과 교통문제를 삼았다고 한다. 또 대기업의 입장에서는 인재를 구미로 발령했을 때는 사표를 낸다고 했고, 원천적으로 5공단 분양문제는 국회의원의 소관은 아니나 법령제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장 의원은 "5공단 분양은 이제 시작이며, 정부 정책과 맞물려 간다"라며 분양에 있어 긍정적일 것으로 봤다.

 

또한 홍의락 의원이 제기한 5공단에서 발생한 폐수의 낙동강 유입과 관련해 "5공단은 이중으로 폐수를 처리해 낙동강으로 한방울도 흘러들어가지 않는다"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덧붙여 장석춘 의원은 홍의락 의원에게 다시는 5공단과 관련된 문제 제기를 하지 말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는 사실을 알렸며, 5공단 분양가 문제를 거론하자 상대적으로 값이 싼 김천공단은 구미공단에 비할 바가 못된다고 했다.

 

장석춘 의원은 고순도공업용수 유치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들이 많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5G 활성화와 로봇훈련소 유치를 노동부와 협의중에 있다고 했다. 장 의원은 구미시가 제안한 300억원대 로봇훈련소의 유치로 구미국가공단에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열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장석춘 의원의 자신감 있는 매끄러운 답변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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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오후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을 만나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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