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출판사 김인근 대표 1억 원 기부 약정, 안동시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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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초로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김인근 아너, “이번 아너 가입으로 기부 문화가 보다 더 활성화 되길”

2023년 1월 2천만 원 기부, 5년 내 1억 기부 약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에서는 19일 시장실에서 성심출판사 김인근 대표의 안동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서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안동 15호 김인근 아너는 가입식에서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속했으며, 이달 3일 및 4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근 아너는 2016년부터 가업인 성심출판사를 이어받아 인쇄, 출판 등의 사업을 운영 중으로, 눈에 띄는 점은 아버지(김준, 안동1호 아너)의 권유로 부자(父子) 아너로 가입하였다는 점이다. 이번 신규 아너회원 가입을 통해 안동시에서는 최초로 부자(父子)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하게 되었다.

 

김인근 아너는 “아버지께서는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건 없으니, 항상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보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버지께서 성심출판사를 창업하신 지 40년째가 되는 뜻깊은 해에 아버지와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안동시 최초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한 것에 기쁨과 감사함을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안동 1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의 아름다운 뜻을 이어받아 성숙한 기부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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