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XR·AI 실습 및 코딩 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미래 기술 체험·학습 위한 프로그램 확대할 것”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도서관(관장 송지혜)이 시행한 ‘DX(디지털 대전환)·AX(인공지능 전환) 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특성화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시행된 교육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도서관은 XR 장비와 생성형 AI를 연계한 디지털 장비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실습 중심의 학습 환경에서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VR 기반 몰입형, 공간 인식 및 핸드트래킹, 동작 인식·상호작용 알고리즘 등을 활용한 실습·코딩 분석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실감형 XR과 GPT를 활용한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공학 중심의 다양한 실무형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송지혜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은 “미래 DX와 AX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은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은 지난 17일 1층 및 광장 전면 개선공사를 통해 학습·연구 공간으로서의 기능에서 나아가 개방형 학습실과 세미나실, 카페 등을 조성해 문화복합 공간으로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특성화 교육도 새로 조성한 세미나실에서 실시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한층 높았다.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은 ‘미래를 여는 특성화공과대학교 도서관’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고, AI 융합형 공학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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