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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뉴스] 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위원장,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임명<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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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방선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사진 오중기 페이스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일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청와대 정책실 소속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에 임명됐다.

 

대구경북 당직자 중 유일하게 청와대에 입성했다. 오중기 신임 선임행정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대동고를 졸업 후 영남대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더불어 오증기 선임행정관은 정치 이력을 살펴보면 민주통합당 18대 국회의원 후보를 시작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대통령후보 경북상임위원장,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후보, 더불어민주당 20대 국회의원 후보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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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야당의 최선봉에서 오랫동안 젊음을 헌신해 온 오 선임행정관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망국적 지역주의를 걷어내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주주의 완성 그리고 서민삶의 진보를 위한 영광의 길에 헌신 하고자 한다"라는 신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구 청와대 입성까지 오 선임행정관은 고민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오중기 선임행정관은 3선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해 당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았고 지난 민선6기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14.93%를 득표해 경북도민으로부터 야당 불모지인 경북의 야당 정치리더로서 능력을 인정 받은 바가 있다.

 

오중기 선임행정관은 청와대 입성은 경북 지역 발전을 위해 청와대와의 소통창구가 필요하다는 주변의 여론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공무원 2급에 준하는 균형발전선임행정관은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광역 시·도 단위의 행정 및 숙원사업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편, 12일 청와대 균형발전선임행정관에 임명된 소감에 대해  오중기 선임행정관은 "참혹했던 지난한 세월동안 함께 싸워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높은 벽을 뛰어 넘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킬수 있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자랑스럽게 탄생한 문재인대통령의 비서실 균형발전 선임 행정관에 임명되었음을 보고드립니다"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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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 9일 경북 구미시를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 경북기자회견 현장

 

또 문재인 대통령이 평소에 강조한 국토균형발전의 뜻을 완수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설계할 중책임을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는 심경을 알렸다.

 

오중기 선임행정관은 지난 5년간 경북도당위원장 직을 수행함으로서 온몸으로 체득한 지역의 현실과 고충을 가슴에 새기고, 사명을 다해 성실히 복무할 것임을 다짐했다.

 

민생 진보를 위한 길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문재인대통령님과 한길을 걷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피력한 오중기 선임행정관은 "고단한 세월 동안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모진 시간들을 견디며 이겨 내 온듯 합니다."라며 앞으로 바빠질 것에 대비해 그동안 지지해준 당원들을 자주 못 볼 것에 대비해 양해의 인사말을 남겼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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