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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를 위해 한평생을 바친 구미소방서 윤태현 대장 퇴임<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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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6월 구미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대응1팀 근무를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한 윤태현 대장은 7월 2일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에게 퇴임소감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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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현 대장은 "그동안 위험한 고비를 많이 넘겼지만 불산사고 폭발사고를 비롯해 구미의 대형화재사고 등 큰 사고현장을 많이 겪었지만 특별히 몸 안다치고 퇴임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말했다. 또 윤 대장은 지난해부터 함께한 구미마라톤클럽에서 앞으로 남은 인생을 즐겁게 보내게 된 것에 대해 의미가 남다름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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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으로서 인명구조 활동을 담당하는 119구조대에서 한평생을 봉직하며 솔선수범해 온 윤태현 대장은 평소 체력단력과 몸건강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해옴으로서 후배 소방관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윤태현 대장은 지난 2012년 9월 27일 구미 국가4공단에 위치한 휴브글로벌 회사에서 발생한 불산누출사태 당시 현장 출동해 사태 진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인물로 당시 윤 대장이 활동하던 여명 테니스클럽 회원들에게 말한 현장 무용담은 아직도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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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언론에 대서특필된 불산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윤태현 대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불산 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에 충실했다. 윤 대장은 불산사태 진압현장에서 불산을 들이마시고 신체에 불산이 노출된 위험한 상황을 경험했음에도 "다소 목이 껄끄러웠고 물로 씻으니 괜찮았다"며 담담히 현장 출동 경험담을 얘기했던 일화도 있으리만치 맡은바 임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온 소방관이다.

 

119구조구급센터장을 역임한 윤태현 대장은 평소 산악사고를 비롯해 각종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끊임없는 산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해 훈련을 해왔고 강인한 체력 연마에 충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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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17일 남구미ic 진입로 고속도로 교통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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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6일 상모동 효자봉 등산 산악구조 현장

 

지난 2016년 2월에 구미마라톤클럽의 일원이 된 윤태현 대장은 평소에도 신체 단련을 위해 마라톤을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스쿠버다이빙, 철인 3종 등을 섭렵해 체력관리에 성실함을 보였으며 마라톤은 지금껏 해온 운동중 최고의 운동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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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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