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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차산업혁명시대 린스타트업 전문가 최원식 박사, 구미시의 미래를 논하다<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912

최원식 박사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구미시가 모색해야할 산업들에 대해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피력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2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린스타트업코리아 공동대표인 최원식 박사의 '4차산업혁명과 비즈니스빅뱅' 강연은 어느새 성큼 다가온 4차산업혁명시대의 현실을 생동감있게 잘 보여줬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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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실리콘밸리와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이 왜 린스타트업(Lean Startup)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예시와 더불어 4차산업혁명의 개요, 신사업의 추진방식을 위한 린스타트업의 구현에 대해 설명했다.

 

최 박사는 신사업방식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예로들며 에어비앤비, 테슬러, GE, 소니(일본), 유니레버(네덜란드), 삼성전자(한국), 네이버(한국), 솔라페이퍼, 배달의 민족, 이놈들연구소, 비트윈, 카독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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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박사가 소개한 에릭리스에 따르면 린스타트업이란 린 생산 방법, 디자인 중심사고, 고객 갤발, 애자일 개발 같은 기존 경영 방법과 제품 개발 방법론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 린스타트업은 확장 가능하고 반복 가능하며 수익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목표를 가진 임시 조직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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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수행해오던 기존의 사업 전략은 구체적인 비즈니스 계획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한 뒤 제품 개발을 위해 단계적 절차 수립을 통해 실행해온 것이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였다면, 린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과 가설을 기반으로 전략을 수립하며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로 고객 탐구와 시장테스트 그리고 가설 검증 과정을 거친다.

 

기존에 엔지니어링 부분에 있어서는 개발 전 모든 사양을 기획해 제품에 포함시켰으나 린 스타트업은 최소 기능을 갖춘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반복적으로 검증한다.

 

성과 측정의 경우 대차대조표와 현금흐름표, 손익보고서 등 전통적인 재무제표 수치를 통해 파악했다면 린 스타트 업은 고객 획득 비용과 고객 생애 가치, 서비스 이탈률 등의 측정수치를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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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조직은 세부 기능에 따른 조직 구성이 일반적이었으나 린 스타트 업에서는 신속한 제품 출시와 개선 중심의 조직을 구성함으로서 실패를 사전에 예상하고 이를 기존 아이디어의 개선이나 사업 방향 전환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조직은 실패에 대해 예외적인 사항으로 경영진 교체와 조직 개편의 구태를 반복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업의 실행 속도 측면에서 린 스타트업은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한 빠른 결정과 실행이 가능한 반면, 기존의 사업방식은 완전한 데이터 중심의 신중한 결정과 실행으로 속도면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4차산업혁명으로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새로우 방법론으로 대두된 린 스타트업은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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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박사는 기업가 정신은 스타트업에서 사업의 출발원이기도 하며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창업 후 3년에서 5년의 어려운 초기 사업시기를 통과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경제학의 거장이자 혁신이론의 대가인 조지프 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은 것도 아니라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꿈을 꾸는 것이다",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뛰어남을 증명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다","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쁨을 쫓는 것이다" 등으로 기업가 정신의 기저에 깔린 근본 사상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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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박사는 현대의 창업가가 가져야 할 본질적인 요소에 대해 기업가 정신을 기본으로 하여 창의와 혁신, 모험심과 성취 동기 그리고 변혁적 리더쉽을 갖추는 것으로 설명했다.

 

오늘날 기업의 창업 환경은 닷컴 시대의 창업 환경에 비해 괄목할 만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닷컴시대에는 서버와 네트워크 등 필요한 인프라를 직접 구비했다면 오늘날은 자신의 책상에서 클라우드에 접속만하면 모든게 이뤄진다. 기존의 고가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구입이 고부담으로 작용했으나 4차산업혁명시대는 무료 혹은 저가의 다양한 웹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근무 공간의 제약 또한 큰 차이가 난다. 기존의 사무실 임대로 고정비용이 발생했다면 요즘은 필요한 공간을 시간제로 예약할 수 가 있으며 홍보에 있어서도 기존의 대규모 예산이드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광고에서 탈피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으로 새로운 고객유치와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놀라운 것은 개발기간이 수년 이상 소요되는 옛 제품개발 방식에서 빠른 개발과 주기적 업데이트가 일반화 된 기업체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최원식 박사에 따르면 전통적인 비즈니스 개발 방법론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시작되어 사업계획서에 따라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하게 되면 시장 혹은 기술과 트랜드가 변경될 경우 신속하게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린 스타트업은 사업을 수정하지 않고도 마케팅과 영업으로 판로와 기회를 확대할 수 있고 사업을 수정하지 않고도 업데이트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거나 또는 사업을 수정하지 않고도 다른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만들었다.

 

린 스타트업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살펴보면 린 스타트업은 일련의 실험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학습하는 일련의 연역적 과학탐구 방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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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 고객 개발 4단계의 과정에 따르면 고객을 발굴하고 고객이 실제 구매 고객으로 반영되는지 검증하며, 만약 구매가 이뤄지지 않거나 전환율  및 활성화율을 달성하지 못하면 전환(pivot)을 수행한다. 이어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반복과 확장이 가능하지 검토하며, 반복과 확장이 가능하지 않다면 다시 고객 발굴 단계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반복한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대부분 실패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비즈니스모델이란 하나의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포착하고 창조하고 전파하는지에 대한 조직의 구조와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해 실현시킬 수 있는 전략적 청사진을 의미한다.

 

최원식 박사는 자동차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핸리 포드의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했다. 헨리포드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치가 혜택임을 정확히 알았고 "내게 성공의 비밀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물을 다르게 보는 시각이다"라는 기업의 성공 철학을 얘기했다.

 

비즈니스모델에서 확장된 개념인 린 캔바스 모델은 문제, 고객, 고유의 가치제안, 솔루션, 채널, 수익원, 비용구조, 핵심지표, 경쟁 우위 등을 한 캔바스위에 표현함으로서 사업에 있어 각 요소들의 유기적인 연관관계를 도출해낸 방식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의 큰물결 예상

 

구미시의 산업은 196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4공단까지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로 인해 획기적으로 그 구조가 변천해 왔으며, 또 약 283만평의 5공단 부지로 새로운 산업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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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초창기에는 섬유나 가정용 전자제품 생산이 중심이었으나 이후 삼성전자 등의 대형 기업과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반도체·디지털 산업이 중심이 된 대형 산업단지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했다.

 

낙동강으로 인해 공업단지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지만 내륙이라는 한계에 봉착해 파주와 평택 등으로 이전하는 대기업들의 이탈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작금의 어려워진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원인에 대해 지난 2002년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을 시발점으로 보는 지역인들의 지적도 잇다른다,.

 

김택호 전 구미시의원에 따르면 당시 LG디스플레이 파주 이전에 대해 구미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으나, 지자체장은 수도권규제완화를 이슈화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의 파주 이전 책임론에서 벗어나려는 꼼수를 펼쳤다고 말한다. 

 

1999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전국 단일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 돌파, 2003년에는 수출 205억 6,600만 달러를 달성하고, 2005년에는 단일 산업단지 최초로 수출액 300억 달러를 넘어선 305억 2,9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한때 대한민국 수출액의 11퍼센트와 무역 수지 흑자액의 84퍼센트를 감당했던 구미국가산업단지는 2007년의 수출 목표액은 350억 달러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수출액의 9.7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제1단지는 총면적이 10.4㎢로 1973년에 완공돼 섬유, 전자 산업이 주류를 이뤘다. 제2단지는 2.3㎢로 1983년에 완공, 반도체산업과 전자산업이 차지했다. 1992년에 완공된 제3단지는 면적이 4.8㎢로 LG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전자산업이 들어섰으며 2006년말에 조성이 완료된 제4단지는 디지털 산업 단지 및 외국인 기업 전용 단지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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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지방자치제의 실시와 함께 선산군청 및 구미시청을 통합해 발족한 구미시청은 1995년부터 2006년까지 민선 1기 김관용 시장의 주도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정보화 및 디지털 산업의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다.

 

김관용 시장 재직 당시 구미국가산업단지는 3배 이상 늘어난 3백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1998년 독일 콘라트 아데나워 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적 지방자치 우수단체’ 금상 수상을 비롯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 ‘지속 가능한 도시 대상’ 우수상, ‘국가 생산성 대상’ 수상 및 ‘생산성 향상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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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IMF의 몸살을 앓았던 대한민국 최악의 경제상황속에서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불황을 겪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심학봉 전 국회의원은 IMF 당시 환율이 올라 수출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수밖에 없던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IMF 이후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시대의 변화에 대해 이렇다할 대비를 해오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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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의 산업도시 구미시, 최근 이슈인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 현장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심학봉 전 의원은 미국 산업체 탐방 시절 미국의 산업도시였던 피츠버그시가 무너져 가던 과정이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얘기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재임 당시 공단 구조고도화 특별법을 대표발의 한 심학봉 전 국회의원의 선견지명으로 노후화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에 필요한 수조원대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

 

대기업들이 있던 공장부지는 구조고도화로 재정비 및 분할되어 각종 스타트업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는 시점이며, 아파트형 공장의 설립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산업구조의 대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다.

 

1995년 30만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42만으로 증가했으나 지자체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주여건은 아직도 인구 증가에 따르지 못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원식 박사 인터뷰, 구미의 미래산업을 묻다

 

본지에서는 강연 후 최원식 박사와의 인터뷰 시간을 통해 구미산업단지의 비즈니스모델과 각종 미래 변화등에 관련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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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선거와 관련해 예측이 부정확하다라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선거예측은 4차산업에 적용될 것인가?

 

A)제계 얘기하는 것이 앞으로의 예측이라서 정확히 맞다 안맞다를 떠나 제 나름의 경험담을 통해 앞으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제 기존 방식과 같이 랜덤에 의해서 핸드폰과 텔리폰이 일반 기성품 두개가 연결되는 샘플링에서 벗어나 기존의 수십만대의 수많은 패널에서 추출되는 샘플링을 많이 추려야 한다. 샘플링 이외에도 질문지를 통해 통계학적으로 많이 해결할 부분이 있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조사기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오픈서베이라고 해서 최종 판결을 하기전에 조사는 원래 전체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보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마치 100퍼센트를 맞춰냐 안맞쳤냐인데 트렌드가 어떻게 가는가를 중간중간에 간헐적인 조사로서 모바일로 조사하는 것을 오픈서베이라고 한다. 모바일조사하는 방법론이 있으므로 그런 것들을 같이 병행해서 전반적인 선거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Q)이번 대선에서 구글트렌드와 각종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대선후보 검색수면에서 거의 구글트렌드와 맞아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앞으로 궂이 사전에 선거여론조사말고도 빅데이터에 기반해서 사전조사없이도 선거결과 예측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 같다.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A)그렇다. 충분히 그동안에 빅데이터와 같은 것들이 실질적으로 사회여론조사나 선거관련되어서 개발되었거나 활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이제 4차산업이 본격화 되면서 사용 활용도가 명확화되면 그 목적에 맞춘다면 아마 우리의 여론 추세는 많이 좋아질 것이다. 한 예로 들자면 텔리콤회사들이 지금 옛날 보다 총괄해보면 조사비용을 더 많이 쓰고 있다. 그런데 그 내부를 들여다 보면 우리가 일반적인 전통적인 조사 등에 있어 50%가량 굉장히 줄어들었다. 빅데어터 분석이라든지 새로운 알고리즘을 만들어가지고 타겟팅을 통해서 반응을 얻는 등 이런 과정을 통해서 고객흐름을 빠르게 예측하고 있다.


Q)박사님께서 린스타트업 회사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박사님이 예측한 그런 기법들을 이용해서 앞으로 선거도 일종의 사업이라고 본다. 선거관련 사업의 전망에 대해 어떻게 보고있는가?

 

A)저는 선거를 예측하기보다는 선거를 나가시는 분들이 그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린스타트업의 관점에서 하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그래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비즈니스모델을 린캔바스 모델에 대입을 해 첫번째 린캔바스에서 보면은 고객은 고객에 대한기존의 정의하고 세그먼트 18세에서 25세까지 선거연량 얼마까지 이렇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고객이 지금 나를 통해 우리 시나 군이나 도에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떤 부분이 진짜 아파하는 것인지, 페인포인트(pain point)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잡아나가지고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주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을 가지고 고객에게 어떤 슬로건, 가치 제안을 해줄건지라는 것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미 이런 방식은 미국에서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왜 되지? 저게 문제점이야? 저게 대중의 문제점이 아닐수도 있는데?라고 했지만 미국인들은 그동안 너무 백인들이 차별받고있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했는데, 마크롱도 그렇고 지금 세상은 우리가 생각지 않았던 방식의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되는데 그것을 보고 마치 이변이라지만 이것을 보면 정치인들이 파악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마음속에 이미 숨어있다. 누가 그것을 잘 파악해가지고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고 어떻게 슬로건으로 가치 제안을 해주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Q)구미라는 산업단지가 지금 예전보다 산업경기면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대기업들도 파주나 경기도로 이전해가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박사님께서 보시기에 구미시가 앞으로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아이템 세가지가 있다면 어떤 쪽으로 집중해야 될지 조언을 부탁드린다.

 

A)구미가 기존에 가졌던 한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부분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거기에 4차산업에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현재 하고 있는 것을 좀 더 효율성 있게 해야된다고 생각하며 스마트팩토리가 큰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것만 가지고는 지금 더 확대시키기가 힘드니 새로운 신부가가치를 추가시켜야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드론이다. 드론은 단순히 기계만드는 것이 아니라 드론 자체는 하나의 산업이고 사회의 현상이다. 드론을 갖다놓으면 결국에는 생산을 할 수 있는 제조설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거기에서 파생된다. 그다음에 거기에서 운영하는 드론조종사 또한 미래에 각광받는 비즈니스다.

 

세번째로는 드론을 통해가지고 엔터테인먼트 파크같이 드론 경기도 열리게 할 수 있는 메카로 풀 수 있기 때문에 드론이 하나의 큰 이슈가 될 것 같다. 또한가지 보면은 전체적으로 사물인터넷이 하나의 큰 대두가 되고 있다. 사물인터넷은 공장에서 나오는 것들하고 어떻게 인터넷으로 인터페이스 시켜가지고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가하는 이런 부분을 하나 더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에는 세개 보다가는 두개 정도에서 하나의 기존 산업은 스마트팩토리 또하나는 드론산업을 하나의 메카로서 다시 그동안 우리가 2차, 3차 산업에 있어서의 구미가 지금 한국 한반도의 중추적인 사업을 이끌어 간다는 면에서 드론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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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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