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인터뷰
인터뷰

 

소통의 달인 경북도청 이묵 전 대변인, 제17대 구미부시장 취임으로 기대감 형성<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493

15873566_992538540879576_666810750337371410_n.jpg

이묵 전 경북도청 대변인 제17대 구미부시장 취임(사진 페이스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석회에서 경상북도 이묵 대변인의 제17대 구미부시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이묵 부시장은 취임인사에서 역동적인 글로벌 경제도시이자 녹색도시에 부임해 오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취지의 말로 구미시 부시장을 맡게 된 소감을 피력했다.

 

이 부시장은 품격 높은 정주환경과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경제도약의 달성을 위해 그동의 축적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1천600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임 이묵 부시장은 1962년 경북 청도군에서 출생해 모계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81년 청도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묵 부시장은 내무국 자치행정과와 전국체전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근척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보필해 왔고 1급 도시 구미시의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는 향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퇴임 이후를 생각한 전략적 인사이동일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조심스럽게 추정해 볼 수도 있어 보인다.

 

740_20160419_142618.jpg

경북도청 1층 로비에 전시된 경상도 관찰사 취임 행렬 풍경도

 

한편, 구미시청 출입기자인 김형식 도민일보 본부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상북도청 이묵 대변인이 구미부시장으로 오늘 취임했다."는 말과 함께 "의미있는 시기에 오심에 기대가 된다"라며 이묵 부시장의 취임을 환영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사본 -1.jpg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은 "나는 벌써 보고도 받고 신고도 받았는데 잘할꺼라고 봅니다. 성격도 좋고 부지런하니까"라며 사전에 소통한 사실을 알렸으며, 김용보 형곡1동장은 "승진 구미시 부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큰 영광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라며 답글을 남겼다.

 

김형식 본부장의 "의미있는 시기"라는 말에 대해 한 시민은 의구심을 갖고 댓글을 달아 앞으로 이묵 부시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G언론사 J대표에 따르면 금년 9월이면 구미시정에 지각변동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제55회 경북 도민체전 개막식날 남유진 구미시장이 은해사를 방문한 사실에 대해 "바쁜 시간 스님한테 가는 이유가 뭘까요"라며 도지사 출마를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뉘앙스의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J대표는 남 시장이 은해사 주지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시간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2명이 주지스님과 함께 있었다며 종합우승을 기념하는 체육회 자리에서 생일축하 파티를 연것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사안이라며 진중한 의견을 남겼다.

 

18194703_1374028506025568_8617266219726186669_n.jpg

구미시체육회에서 구미시 도민체전 우승을 기념 남유진 구미시장 행가래를 친 장면

 

G언론사의 가정대로 만약 9월 이후 산업도시 구미시의 수장자리가 공백이 생기게 되면, 이를 맡아 흔들림없이 시정을 이끌어 갈 역량있는 인물이 필요한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김형식 본부장이 언급한 "의미있는 시기"란 시정 공백기간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수도 있어 J대표가 언급한 말의 연장선상에 있어 보인다.

 

이묵 대변인은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대변인으로 도정의 중요 대소사를 다룬 인물이며, 지난해 4월 19일 서울일보 기자단의 경북도청 방문시 도정 설명을 훌륭히 브리핑해 기자단으로부터 호감을 산 바가있다.

 

740_20160419_144206.jpg

740_20160419_152134.jpg

 

김관용 도지사에 이어 소통의 달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묵 대변인은 앞으로 구미시정을 알리기 위해 언론매체와의 유대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해, 경북도정 업무를 성공리에 수행한 전 대변인의 역량과 미래 행보에 기대감이 든다.

 

740_20160419_143117.jpg

경북도청을 찾은 서울일보 기자단에게 브리핑하며 소통하는 이묵 전 경북도청 대변인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소상공인의 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의 선구자!


사본 -m_logo2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3488   

 

브로콜리 새싹차 및 파우더 구매 클릭!

사본 -3.jpg

(주)그린버드 브로콜리 새싹차, 파우더 상담문의: 한국유통신문 유통사업부 054-456-9865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