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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나의 멋진 은사님! 51년 전 구미국민학교 제자 박영자씨<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839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7일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서 열린 구미시의원 '사'선거구 김형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리기 전, 김 예비후보의 외사촌 동생인 박영자씨를 만나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대한 얘기를 듣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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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씨는 약 50여년 전 구미국민학교 3학년 시절,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자신의 은사였다고 밝혔다. 3학년 6반의 담임이었던 김관용 도지사에 대해 박영자씨는 "대구에서 출퇴근하셨고 총각이셨고 대게 자상하셨던 것 같다."며 기억을 회상했다. "자상하셨고 학생들을 많이 잘 가르쳐주시고 따뜻했던 분이셨다."며 김 도지사에 대해 말한 영자씨는 김 도지사가 학생들의 장래에 대해 "남을 위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라며 의협심을 지닌 인재로 자라도록 가르침을 주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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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씨는 대권에 도전하는 김관용 도지사에 대해 "분명히 잘 하실거라고 믿는다. 어릴적 부터 봐왔던 분이기 때문이다"라며 김관용 도지사의 선전을 확신하며 기회가 되면 만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영자씨는 자신의 외사촌 오빠인 김형식 전 도민일보 본부장과 김관용 도지사가 친분이 많은 관계로 선거를 앞둔 둘 모두를 위해 힘차게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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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직에 입문하기 전 국민학교 교사를 지낸 김관용 도지사는 1961년도에 대구사범대를 졸업해 구미국민학교로 부임해 5년간 교편을 잡았다. 당시 국민학교 선생으로 소임을 다한 김관용 도지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잇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봉급을 털어 도움을주기도 했고 도시락을 함께 나눠먹으며 희노애락을 함께 했던 추억이 있다.

 

김 도지사는 국민학교 선생을 하며 야간에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다녔으며 1971년도에 제1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또 스승의 날이면 국민학교시절 제자들이 찾아와 김관용 도지사의 순수했던 옛 시절을 기억하게 만들어 기쁨을 안겨다 주고 힘을 줘 언제나 수구초심의 마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인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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