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유진 시장 신년 기자간담회 뒷 이야기, "3선 시정을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될 것"<한국유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월 4일 열린 구미시 2017년 신년 기자 간담회 후 남유진 시장의 3선 시정과 남은 임기동안 해결할 과제 등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남유진 시장은 정유년 금년 한 해의 목표에 대해 "아무래도 3선 시정을 마무리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운을 떼고 "그동안의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면 탐스러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들에게 조금 나눠드리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 시장은 인터뷰에서 첫번째 성과로 국가5산업단지에 대해 산동지역에 1단계 75%가량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는 말과 함께 지난해 10월에 열린 도레이첨단 소재 기공식과 11월 달 탄소섬유클러스터 국책사업 881억원 예산 확정을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에 덧붙여 남 시장은 "탄소산업과 관련된 일대 협업단지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며 그로 인해 많은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되면 미래산업의 쌀이라고 하는 블루오션의 가장 기회의 땅이 될 것"임을 알렸다.
외에도 3D프린팅과 국방 IT산업, 벤처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 일자리 창출 2만여명과 그동안 많이 벌려놓았던 강동문화복지회관, 산동지역의 산림문화관 에코센터 등 봄이 되면 시민들이 어느곳을 가더라도 늘 푸르름이 있고 친환경 녹색도시라며 공업도시와 기업도시는 기본임을 얘기했다.
또 남유진 시장은 구미시가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인간, 자연,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멋진 세계속의 명품도시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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