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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모'가 맺어준 좋은 사람들의 인연, 김명자 요리연구가 인터뷰 현장<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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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KTN) 김도형 기자= 16일 브라질 상파올로에서 '싱싱냉면' 음식점을 경영하는 윤선훈 대표는 요리연구가이자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한 모임인 '좋은사람들의모임(이하 조사모)'의 김명자 회장과 지난 2016리오올림픽에서 만난 인연이 되어 이역만리 브라질에서 경북 예천을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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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브라질 리오올림픽 '한국관'에서 기념촬영, 김명자 회장의 오른쪽 윤선훈 대표


윤선훈 대표는 '2016리오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을 비롯한 한국인 관계자들을 위한 '한국관'에서 김명자 회장과 함께 일하며 친분을 쌓았고 김명자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오랜만에 찾은 그리운 고국인 대한민국 전국 곳곳을 다니며 김명자 회장의 소개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사모 회원들을 만나고 있다. 

 

15일 조사모에서 김명자 회장이 개발한 표고버섯순대 홍보이사를 맡은 김필재 대표의 모친이 계신 경북 구미 집에서 김명자 회장과 함께 하룻밤을 신세진 윤선훈 대표는 이틑날 예천에 있는 '싱싱원' 윤여진 대표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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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싱싱원' 농장 윤여진 대표, 오른쪽 브라질 상파올로 '싱싱냉면' 음식점 윤선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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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진 대표는 게르마늄 농법으로 오미자를 비롯해 복분자와 아로니아 그리고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고 국내에서 복분자를 가장 잘 재배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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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은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되는 법! 두 윤씨 성을 쓰는 사내들은 공교롭게도 인연을 확인하는 듯 공통점이 있어 이내 반갑고 친밀한 사이가 됐다.

 

윤선훈 대표와 윤여진 대표는 파평 윤씨로 뿌리가 같은 혈맥이다. 또한 이들은 사업에 쓰이는 상호 또한 '싱싱'으로 같아 보통 인연이 아님을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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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싱싱원 농장 윤여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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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올로 '싱싱냉면' 한국전문음식점 윤선훈 대표


두 윤 대표는 기가막힌 인연이라며 연신 '따봉'을 얘기하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따봉'은 매우 좋다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윤선훈 대표에 따르면 지금은 브라질에서 최고의 찬사로 쓰인다고 한다. 김명자 회장은 각자가 만나게 된 소감을 물으며 앞으로 더욱 좋은 인연이 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좋은사람들모임' 김명자 회장은 곧 있을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전국의 회원들을 만나며 새로운 사업 아이템 개발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고 특히 회원들의 사업에 상생이 되는 인연들을 맺어줌으로서 회원들의 사업활로 모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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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좋은사람들의모임 창립식 개회사에서 김명자 회장의 인사말 중 김명자 요리연구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전국의 중소기업인들에게 휴먼비지니스의 모티브를 제공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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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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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재 대표의 초청으로 구미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하룻밤을 지낸 김명자 회장은 김필재 대표의 모친을 어머니로 모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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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과 인테리어 업에 종사하고 있는 김필재 대표는 바이커로 쉬는 날이면 멋진 애마와 함께 전국을 누비는 낭만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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