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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철의 사나이! 구미소방서의 전설, 윤태현 구조대장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 성공 기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일 시민 대통합과 43만 꿈이 하나된 구미를 기치 걸고 개최된 구미2016구미시민한마음 대축제 개막식과 함께 열린 '시민 5km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윤태현 구미소방서 구조대장을 만나 구미시민한마음대축제 참가소감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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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미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대응1팀에서 근무하는 윤태현 대장은 지난해까지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장을 맡아 수난사고 및 산악사고 등 사고의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구조활동을 펼쳐 온 인물이며, 오랫동안 구조활동 분야에서 그 소임을 다해와 후배 소방대원들로부터 '본받고 싶은 인물 1위'로 지칭받으며 '대장'으로 불리고 있다.

 

윤 대장이 현장에서 열정적인 구조활동을 펼치 수 있었던 것은 평소에 신체를 꾸준히 성실하게 단련했기 때문이다. 윤태현 대장은 마라톤을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스쿠버다이빙, 철인 3종 등 다방면에 걸친 만능스포츠맨으로 젊은 시절 단련한 근육이 여전히 젊은이들 못지 않게 탄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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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대표로 참가한 윤태현 대장은 "시민 대축제에 마라톤 동대표로 참가했다는 것을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라토너 답게 "비가 내려 마라톤하기에는 최고의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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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장은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말그대로 시민축제이기 때문에 각 동마다 모든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축제를 즐기게 되었으면 한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흥겨운 구미시가 될 수 있기를 전했다.

 

금년 2월 구미마라톤클럽에 회원 가입해 마라톤 동호인이 된 윤태현 대장은 마라톤 운동이 지금껏 해 본 운동중에서도 최고의 운동이라며 늘 입문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윤태현 대장은 구미기타소리 동호회 회원으로 기타연주와 노래솜씨 또한 수준급으로 건강한 신체만큼이나 멋진 낭만을 즐겨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윤태현 대장은 오랜 소방활동 현장 경험으로 현재는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 등 현장활동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기획해 긴급사항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출동대 편성 운영과 화재, 구조, 구급활동 현장대응 조치, 화재방어검토회의 계획 수립 및 운영 대응팀 업무전반에 관한 사항 등 일터에서는 유능한 소방맨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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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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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산과바다  
이제야 보네 송구하게 기사를 이렇게 멋지게 올려 주었는데도 이제 보다니. 고맙네
다행히.3등해서 체면 세웠네. ㅋ. 내가좀더 빨라서도. 이등했을건데 내가 좀 쳐졌다네
선비  
대단하십니다! 우리 동은 6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