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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영백 전 고아읍농업인상담소장, 나무와 도시를 디자인 하다.

사회부 0 3033

30년간 익힌 조경 기술로 재능기부 봉사, 나무를 디자인하다! 도시를 디자인하다!

조경기술 지도로 재능기부 봉사단 발족 준비, 방치된 지역 공원 풍경 변화 예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박영백 전 고아읍농업인상담소장이 고아이리공원원에 소재한 소나무와 느티나무 전정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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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이리공원에는 10그루 정도의 20~30년 된 나무들이 자라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행복한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높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능수능란한 조경 솜씨로 소나무와 느티나무 가지를 베어내는 박영백 전 소장의 구슬땀 어린 노력 끝에 고아이리공원의 전경이 확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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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이리공원 나무 전정작업 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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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이리공원 나무 전정작업 후 모습

 

지난해 연말 퇴직한 박영백 전 소장은 지난 1년 동안 고아읍농업인상담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보며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었다고 한다.


지난 30년 동안 나무를 다듬으며 익힌 기술로 재능기부 실천을 하기 위해 박영백 전 소장은 고아이리공원을 찾아 나무 전정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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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백 전 소장은 재능기부 배경에 대해 "제가 재능기부를 한다는 부분도 도시를 디자인하는 일환이며 나무를 디자인한다와 같은 맥락으로 나무를 디자인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생각에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전 소장은 앞으로도 짬짬이 시간이 주어지는대로 나무관리 학습을 하고 싶거나 전정기술을 익히고 싶은 주민들과 청년들에게 기술지도를 해가면서 ,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박영백 전 소장은 전정기술 지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역의 곳곳에 방치된 나무를 찾아 '도시(나무)를 디자인하다' 재능기부 봉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즐겁고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는 박영백 전 소장은 "뜻이 있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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