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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원백 착한송이버섯 무을농장 대표, 새가 춤을 추는 마을 무을에서 제2의 인생 도전<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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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구미시 무을면에서는 착한송이버섯 무을농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제가 열렸다.

 

표고버섯을 개량한 착한송이버섯은 백화고, 송화, 송고, 고송, 송표버섯 보다 진보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은 무농약, 습도, 온도, 환기 등만으로 청정환경에서 재배해 씻지 않고 그대로 시식할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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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착한송이버섯은 실제 송이버섯보다 더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나며 고기와 같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가 있고, 입안에 오랫동안 머무는 송이향이 일품이다.

 

착한송이버섯 무을농장을 연 이원백 대표는 구미공예협회 고문이며 금속선재 공예의 전당인 무을공방의 대표이기도 한 이채로운 이력의 귀농 농업인이다.

 

이원백 대표는 무을농장을 연 소감에 대해 "새가 춤을 추는 동네 무을에서 착한송이버섯을 재배하게됐다"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식탁문화 변화와 함께 "건강에 일조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라고 말해, 건강식품인 착한송이버섯을 재배하게 된 것에 대한 높은 자긍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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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착한송이버섯의 특징에 대해 "표고버섯과 송이버섯의 좋은 점만을 뽑아서 생육시켰고 실제로 상당한 영양가를 자랑한다"며 "특히 암과 성인병에 상당히 좋은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버섯의 효능에 대해 알렸고, 착한송이버섯을 생산할 때 청결유지와 사람의 정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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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백 대표는 금속선재공예가에서 농업인으로 제2의 삶을 살게된 이유에 대해 "요즘은 시대적으로 상당히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공예만으로는 식생활이 힘들다"며 "공예의 고집으로 새로운 농부로서 착한송이버섯을 재배하게 됐다"며 일평생 한 길을 걸어온 공예 장인정신으로 명품버섯을 재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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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가 노니는 무을에서 이원백 대표의 착한송이버섯 무을농장 오픈은 예술가 지인들에게 훌륭한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될 것으로 예상되며 청정한 자연과 함께 새가 날아드는 고장 무을에서 예술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제2의 인생 활력소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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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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