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인터뷰
인터뷰

 

[인물탐방] 강남병원 김봉재 병원장 "지역 발전을 위해 균형잡힌 정치적 토양 필요"

김도형 0 4191

8_2d6Ud018svc1qq7ekwjwpv56_ds8fbj.jpg

 

닥터K 집무현장 탐방 인터뷰

 

(전국=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강남병원은 아침 일찍부터 환자들로 붐빈다. 강남병원 입구를 들어서면 좌측편 복도 끝 우측편에 김봉재 원장이 집무를 보고 있다.

 

진료를 받은 환자들로부터 김봉재 원장은 친절하고 실력 있는 의사라는 정평을 듣고 있다. 또한 오랜세월 지역 의료계에 헌신하며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데 일조를 해왔다는 평이다. 김봉재 원장으로 부터 진료나 수술을 받아 본 시민들의 수가 많은 만큼 구미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명인사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의료활동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인 경북과 구미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동분서주하다.

 

12일 방문한 김봉재 원장은 오전 일찍부터 환자 진료와 수술 등 의료 일정이 빽빽히 잡혀있어 전문의료인으로서의 모습을 실감캐했다.

 

환자 진료가 끝난 뒤, 잠시 시간을 내어 최근 근황에 대해 물었다.

 

김봉재 원장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을 오가며 지역의 현안문제 논의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일상에 대해 얘기했다.

 

김 원장은 공천만 받으면 쉽게 당선되는 지역의 정치환경이 오늘과 같이 인구수 대비 교부세가 터무니 없이 적은 구미시의 환경을 낳았다고 일침을 가한다.

 

포항과 김천을 예로 들었다.

 

"구미시 2020년도 예산 1조 2,647억원(41만7,098명), 김천시 1조 360억원(14만 627명), 포항시는 2조 86억원(50만 4천230명)대이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2020년 7월 기준.

 

국가산업단지가 있고 인구수가 40만이 넘는 구미시가 타 지자체에 비해 적은 예산을 받는 이유에 대해 짚었다.

 

인구가 구미시의 3분의 1 수준인 김천시의 예산과 구미의 예산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정치 지도자들의 역량과 노력에 따라 이러한 예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금년 최초로 예산 2조원 시대를 연 포항시의 사례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는 것.

 

김봉재 원장은 예산 2조 5천억원 시대를 열기로 공약했던 김현권 전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정치인들의 노력으로 구미시 또한 충분히 2조원 시대를 열 기회가 있었음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으로도 세력이 비슷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경북 구미시가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임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시장의 노력으로 정부로부터 각종 굵직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본 김봉재 원장은, 지역위원장으로서 책임감 있게 교부세를 비롯하여 지역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단계적인 일추진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구태의연한 생각과 지역발전을 위한 절실한 노력없이 정치적으로도 변화가 없던 지난 시절 경북 구미시의 정치권을 되새기며, 지역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택한 소신에 대해 한결 같은 마음을 보인 김봉재 원장.

 

정치인이기 이전에 지역에서 한결같이 성실하고 신뢰받는 전문의료인으로서의 삶 또한 귀감이 되고 있어 김봉재 원장의 차기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8_2d6Ud018svc19k2eaedfnbp5_ds8fbj.jp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3.jpg

    해썹문의: 010-3546-9865

 

1.jpg

 

2.jpg

 

 

1.jpg

제품광고: 코로나19 극복 면역력 강화 새싹보리 튼튼건강환(기업체 사은품 대량 주문 문의 01035469865)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