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서형석 경북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 "소상공인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
▲ 서형석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은 소상공인은 한국경제의 원동력임을 강조한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김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28일 김천대학교 본관 하버드홀에서 회장 위촉식 및 발족식을 개최한다.
서형석 초대회장은 지난해 8월 10일 민간주도형 기업육성컨설턴트 전문그룹인 기업성장협동조합을 창립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농법인들과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활약을 해왔다.
경상북도에서 4번째로 발족되는 김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역할과 관련해 서형석 초대회장은 김천시에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및 소상공인 교육과 상담 및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김천지역 특산품과 명품 소상공인을 발굴 및 육성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19일 포항시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서형석 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
서형석 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Q)소상공인연합회를 소개한다면 ?
A)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특별법인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법률” 제24조에 의거 2014년 발족된 법정경제6단체이다.
Q)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자격은?
A)당해 지역에 사업장을 두거나 주소를 둔 소상공인 중에서 유통, 서비스업은 5인 미만, 제조,건설업은 10인 미만이면 회원이 될수 있다.
Q)회원가입시 혜택이 있는가?
A) 우선 각종 정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도 수렴해서 정책에 반영하고, SNS를 비롯한 각종 교육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Q)’소상공인기본법‘이 국회를 통과 하였는데...
A)지난해 12월 소상공인기본법이 국회 본회를 통과 하였다. 이 법안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안정을 촉진하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제정된 것이다. 이제 정부는 3년 단위로 소상공인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소상공인정책 심의회를 신설하며 소상공인 현황파악 및 연구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연구기관 설치를 규정하고 있다.
Q)향후 계획은?
A)다행히 경북도에서 조직개편으로 소상공인 전담팀을 신설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과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주,구미,포항에만 지부가 발족 되었고, 23개 시.군에 소상공인연합회가 발족되어 도 단위 지회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추진중에 있다.
김천지부는 경북도 4번째로 발족이 된다. 따라서 김천시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소상공인 교육과 상담 및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급선무이다. 그리고 김천지역 특산품과 명품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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