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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수봉 구미시새마을지회장 "원남새마을금고의 화합 경영, 금고를 회원의 품으로 돌려놓겠다!"

김도형 0 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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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봉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자 인터뷰 질의내용>

 

1) 12월 30일에 있을 원남새마을이사장 선거에 출마하신 소감 부탁드립니다.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박수봉입니다.


저는 현재 새마을회장, 자원봉사센터소장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매진해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금오공고에서 11년간 교직생활을 하였고 39살 때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대한 저의 신념 하나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현재 새마을금고 운영을 깊이 들여다보면 오만한 경영진, 방만한 지출, 자산관리 등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번엔 바꿔야한다”라는 많은 회원의 뜻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변화와 개혁으로 우리 원남금고를 회원이 주인인 금고로 다시 되돌려놓겠습니다.

 

2) 현재까지 원남새마을금고는 어떤식으로 운영되어오고 있습니까?


현재 우리 원남새마을금고는 도내 3위로 규모가 큰 금고입니다. 14,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금고이나 한정적 정보로 인하여 대다수의 회원들은 운영실상을 잘 알지 못합니다. 소수의 의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총회, 이사회 모든 의결에 대하여도 회원의 뜻을 수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영에서도 자산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만큼 불필요한 지출이 많다는 것입니다.

 

3) 금고의 개선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요?


첫 번째, 회원을 무시하는 경영진, 그들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는 금고를 회원의 뜻으로, 회원의 품으로 돌려놓겠습니다.


두 번째, 회원 누구나 금고에서 시행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세 번째, 불필요한 지출과 자산 확보 등을 통하여 회원의 출자배당률을 더 높여야 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저에게 금고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갑질, 특권, 차별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회원만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4) 원남새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회원수가 14,500여명 되다 보니 회원들간 단합이 잘 되지 않아 보입니다. 


이를 위해 회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관심을 위해 경영진이 회원들에게 항상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회원 한분 한분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금고가 되어야 합니다.


경영진에서 특권을 내려놓고 화합 경영으로 금고를 회원의 품으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5) 선거를 앞두고 앞으로의 포부와 기타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봉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 평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쳐왔습니다.


그간 쌓아온 저의 경륜을 발판으로 우리 동내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일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어느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습니다.


회원들이 “이번엔 정말 잘 뽑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이사장이 되겠습니다.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기호 2번 박수봉

회원님들의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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