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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 한국유통신문 미국 총괄본부장 최아숙 전 SUDA USA 대표 임명 <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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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유통신문 미국 총괄본부장 최아숙 전 SUDA USA CEO

 

미국 한인 커뮤니트 사이트 SUDA USA  최아숙 전 CEO는 2016년 6월 16일 부로 한국유통신문 미국 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

 

지난 2007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에 이주한 최아숙 총괄본부장은 대구매일신문과 매일경제신문 기자를 역임했다.

 

최아숙 미국 총괄본부장 이력

 

대한민국내 언론인 생활을 통해 민족과 사회의 문제점을 인식한 최아숙 총괄본부장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위기 대처에 무능력함을 보인 대한민국 정부의 현실을 통감하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미 한인사회에 꾸준히 한국 상황을 전해왔다.

 

최아숙 총괄본부장은 세월호 참사 발생 후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맹활약한 이상호 기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미 한인사회에서 모금운동을 펼쳐 방송장비 차량과 후원금 일체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만연된 부조리와 적폐를 알림으로서 깨어있는 시민의식 고취에 꾸준한 활약을 해오고 있다.

 

최아숙 총괄본부장은 지난 2006년도 국내 유치원 관련 비리를 6개월간 심층 취재에 들어갔고 그로 인해 갖은 협박과 위협에 시달린 끝에 미국으로 정치적인 망명을 선택했다. 최아숙 기자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서 출국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직접적인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한민국을 떠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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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과 함께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미국에 도착한 최아숙 총괄본부장은 2년 6개월간 총 7군데의 보호소를 거치며 망명자 신분으로 미국시민이 되기 위한 고통스러운 심사대에 올랐고 미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언어습득에 매진했다.

 

최 본부장은 미국시민권을 얻기 위한 미국기관의 엄격한 심사 조건을 통과하기 위해 24시간 보호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혹독한 일정을 버텨낸 끝에 당당히 미국시민권을 얻게됐다.

 

다음은 최아숙 총괄본부장인 당시의 보호소에서 겪었던 치열했던 경험담이다.

 

“그렇게 2009년 가을 나는 비로서 미국사람으로 당당하게 바깥 세상으로 나왔고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미국땅에서 딸아이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니깐... 세상밖으로 나와 살아보니 보호소에서 보낸 2년 6개월은 저를 미국 어느 곳에 버려 놓아도 살아남는 인간병기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여러분, 미국도 안좋은거 많습니다. 한국만큼, 그렇지만 인권 단체에서 큰 힘을 발휘합니다. 제가 받은 여성아동보호법에 적용된 시민권을 바라보면 이곳 인권변호사들의 노고와 수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도 이리 되어지길 기도해 봅니다. 약자의 편에 서 있는 사법부가 되길 바라며 인권운동하시는 변호사님과 그외 동지들에게 이것 밖에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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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경북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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