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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심학보 환경연수원 원장의 진취적인 행보, 경북환경연수원의 새로운 변화 기대감!

김도형 0 2884

35년 역사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최초로 자체 발탁된 심학보 연수원장

시대의 소명에 맞는 새로운 경북환경연수원 비전 제시

일자리 창출의 최선봉에 설 환경전문가 양성 포부 밝혀

2013년 전국 최초 창단 에코그린합창단, 200여 회 공연 성과 

취임 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기관 지정 쾌거 달성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금년 3월 18일 취임한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35년  환경연수원 역사의 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이래로 연수원장을 자체적으로 직원 발탁이란 최초의 사례를 남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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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심학보 원장은 취임 소감에 대해 "이는 시대상황의 소명이며 직원 여러분들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힌 바가 있다.

 

9일 본지에서 만난 심학보 원장은 자신이 발탁된 배경에 대해 "30년간 봉직해 도에서 전문가라고 판단해 전문가로서 기관장에 발탁된 것 같다."라며 배경을 설명했으며 "반면에 책임이 막중하다고 느끼며 임기동안 도민을 위해 환경 교육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서 새로운 차원의 환경연수원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그 반석 위에 도민들이 공감하는 환경연수원으로 거듭나겠다는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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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한국유통신문 대경총괄본부장과의 인터뷰 장면

 

본지에서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특별히 추진하는 색다른 사업과 관련해 세부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심 원장은 환경연수원의 자연사랑을 위한 설립취지에 대해 설명 후 연수원 교육은 기본적으로 하고,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시대적으로 가장 큰 화두인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자격증 과정들도 개설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학보 원장이 추구하는 중점 사업과 관련해 "사회교육 기관의 맹점은 1회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다. 사후 관리 교육에 비중을 두겠다"라며 교육생들의 동창회 모임인 자연사랑연합회 5000여명의 회원들이 각 시.군지회를 둬 활동하고 있음을 알렸다.

 

더불어 음악을 통해 감성교육을 전파하고 있는 전국에서 최초로 창단된 에코그린합창단의 성과에 대해 2013년도 창단 이후 200여회의 공연을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연수원에서 배출한 환경체험교사, 힐링가든교육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후교육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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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6시 30분에 출근을 한다고 밝힌 심학보 원장은 일자리문제와 관련해 "일자리 문제는 국가적인 과제이므로 대학생을 타겟으로한 진로교육,체험교육 4차산업과 연계된 생물학, 숲과 관계된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해나가겠다"고 했다.

 

심학보 원장은 그동안 경북환경연수원이 일반인들에게 다소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이미지가 없지 않아 있었다는 사실을 얘기하며, 이제는 도민 누구라도 자유롭게 환경연수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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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원장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성향 덕분에 직원들이 더욱 분주해졌다는 풍문이다. 한 직원은 "원장님이 너무 앞서 가신다"라며 새로운 환경연수원원장의 추진력에 대해 사뭇 진지한 의견을 보이기도 했으리 만치 심학보 원장은 진보적며 개혁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날 심학보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도민과 진정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미래가 보인 자리기도 했다. 

 

실제로 심학보 원장 취임 이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난 8월 1일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는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 이상기온, 환경 파괴 등 미래사회와는 뗄레야 뗄수 없는 시대적 화두와 환경문제해결에 대비한 실질적인 교육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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