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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석춘 의원 의정활동 2주년 구미시 새로운 변화와 도약, 시민을 위한 협치 다짐!

김도형 0 2797

입법 분야 최고 권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 수상의 영예에 빛나는 3선 같은 초선 의원 

현실적인 KTX 구미유치방안 뜻 피력 

시민들을 위한 장세용 구미시장과 협치 다짐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4일 구미을 지역구 장석춘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2주년에 즈음해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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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은 지난 2년 의정활동에 대해 "국회 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와 구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 없이 뛰었다."는 말과 함께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 활동과 중앙정부 감시와 견제는 물론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늘 아쉬운 점이 있었고, 앞으로도 배워야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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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경북을 대표해 계수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초선 의원으로서 우려 섞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경북 대표 위원으로서 2017년도 경북 국비 예산 12조원에 가까운 확보와 구미시 정부예산 156억원 추가 확보 성과에 대해 알렸다.

 

장석춘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환경보호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법안에 중점을 두고 총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를 했다고 하며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도 아울러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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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터뷰에 앞서 이날 장 의원은 해병대수상구조대 발대식에서 처음 만난 장세용 시장과 당을 떠나 지역을 이익을 위해 협치에 있어서 소통하고 화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라는 사실을 알리며 "시민만을 바라보고만 가면 싸울 일이 잘 없습니다"라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시장과의 협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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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은 구미시의 과장 시급한 현안 과제에 대해 "결론적으로 공단활성화가 가장 시급하다"며 구미시가 한창 성장 일로에 있다가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오르다보니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했다. 또 장 의원은 대기업들의 해외투자가 너무 심하게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우려스러움을 표명했다.

 

산업 환경들이 많이 바뀌고 있고 구미시가 5공단을 조성하고 있음에도 시민들이 체감적으로 상당히 어려우며 대한민국 전체가 어렵다고 말한 장석춘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미국가공단 분양에 있어 더 적극적으로 임하고 정주여건,  KTX 유치와 학교, 문화 등에 대해 시장과 시의회, 국회의원과 협업해 국가예산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겠끔 유치를 해오겠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장 의원은 기업인들을 만나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추세는 대기업의 해외이전이 상당히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현실에 대해 지적했다.   

 

장석춘 의원은 후반기에 산자부 상임위원회로 옮겨 구미 3000여 중소기업을 좀 더 살펴보고 기업인들을 대변해 주며 기업을 유치하고 법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인 의정활동 목표에 대해 알렸다.

 

선출직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서 구미시민의 우려를 불식 시키겠다고 강조한 장석춘 의원은 "밤낮없이 준비된 자료를 가지고 기업유치 공장을 했을때 구미로 기업을 이전했을 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인식 되도록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구미시민들로부터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따가운 질책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힌 장석춘 의원은 "성장일로의 도시가 침체되고 있으나 구미로 사람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조성과 예산확보, 공단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탄소섬유, 탄소산업클러스터 예산을 대폭 받아서 변화하는데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산자부 상임위도 선택했다"고 했다.

 

더불어 장 의원은 "시민들의 의견에 귀도 기울이고 구미시민들과 소통하며 무엇을 갈구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제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1.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지난 2년간 국회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6년, 구미시민의 믿음으로 선택되어 20대 국회에 입성한지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국회 전반기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상임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와 구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 없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입법 활동과 중앙정부 감시와 견제는 물론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늘 아쉬운 점이 있었고, 앞으로도 배워야할 것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항상 배우는 자세와 민심은 천심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구미를 위해 저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2. 지역과 국민을 위해 대표적인 국회 법안이나 의정활동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해주십시오.

 2년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국회의원이 되고난 첫 해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경북을 대표해서 계수조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한 것입니다.
 당시 초선의원으로서 국비 확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북을 대표하는 위원으로서 2017년도 경북 국비 예산을 12조 원 가까이 확보하였고, 구미시의 경우에는 책정된 정부예산안보다 국회 단계에서 15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려 속의 시작이었지만 성과로 화답하면서 경북도민들과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었다는 자부심과 의정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입법부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보호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과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법안에 중점을 두고 총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그 결과 국회사무처에서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입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지역의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동고, 인덕중, 신당초, 옥계북초의 신설을 이끌어 냈으며, 구미 경제활성화 방안으로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 탄소산업의 예산을 확보하여 구미가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기반구축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구미시민들이 갈망하는 ‘KTX 구미역 정차’는 정부 관계자들에게 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하여 연구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였고,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KTX 구미역 정차’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남은 임기동안 ‘KTX 구미역 정차’를 통해 구미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 구미시민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장세용 민주당 시장님과 앞으로 어떻게 협치를 하실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에 앞서, 구미시민의 소중한 선택을 받으신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께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해 드립니다.

 이번 6·13지방선거는 구미시민들이 자유한국당에 매서운 민심의 회초리를 내리친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 결과 구미시는 2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1명의 민주당 구미시장으로 재편되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원과 시장의 공조가 중요한 시점이 온 것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구미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이라는 ‘협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일방적인 통보식 의사표현은 협치도 무엇도 아닙니다. 협치는 사전에 폭넓은 토론과 합의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협치’입니다. ‘협치’가 없이는 구미시의 미래를 위해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협치가 되지 않아 좋은 시책들이 암초에 걸리는 시·군을 수 없이 보아왔습니다. 구미는 앞으로도 갈 길이 멀고도 험합니다. 정당과 진영이라는 울타리를 쳐놓고 서로 발을 맞추지 못하면 시정은 공회전하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미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협치’는 상생이자 포용입니다. 구미를 위한 첫 번째 과제는 공정하고 혁신적인 ‘탕평인사’입니다. 중상모략이 판치던 지방선거 이후 정당과 진영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는 ‘협치’의 모습을 모일 수 있는 실질적인 탕평인사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낙선한 상대 후보자들의 좋은 정책과 공약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포용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경쟁 후보자들이 제시한 미래성장 동력 산업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 특구 유치, 엄마행복센터 건립, 산과 강을 연계한 문화관광벨트 조성 등의 공약은 선거기간 중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충분히 검토해 볼만한 것들이고, 미래 구미를 위한 청사진이 틀림이 없습니다.

 구미 시민여러분도 체감하고 계시겠지만 구미 경제는 확실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구미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미의 재도약이라는 43만 구미시민의 열망을 이루기 위해서 협력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와 협력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미시민을 섬기겠습니다. 진정성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구미를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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