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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생산적인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겠다!

김도형 0 2548

(전국= KTN) 김도형 기자= 5일 제8대 전반기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을 만나 점차적으로 줄어만 가는 농촌 인구 감소 문제점의 심각성과  관련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지 조판식 전국총괄본장은 "시골에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고 실제로 가보면 나이드신 분들 밖에 없다. 젊은 사람들이 없다"며 "애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은 10년 전의 얘기다"라며 농촌지역의 일반적인 풍경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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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본부장은 "의장실에서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구미시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는 도농이 함께 균형적 발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제일 낙후된 옥성과 무을 등 인구 2000여명이 채안되는 작은 일에도 신경을 쓸 수 있어야 구미가 발전을 할 수 있다"라며 김태근 의장에게 농촌지역 정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태근 의장은 "인구늘리기 정책사업 즉, 보육정책사업에 신중히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보육정책을 좀 더 바르게 펼치게 해야된다고 본다."라는 의견을 보이며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지금 현재 우리가 학부모 분담금이라던지 지난해까지는 구미시가 경북 최초로 세자녀까지 학부모 분담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라는 사실을 얘기하며 "올해부터는 점차적으로 확대를 해서 두자녀까지 학부모 분담금을 덜 수 있는 그런 보육정책을 펼쳐나감으로서 우리가 인구늘리기 정책에 기여하는 사업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피력해 두자녀 학부모 분담금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더불어 김태근 의장은 인구가 줄고 아이 놓기를 기피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이라고 본다는 말과 함께 "인구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그러한 보육정책을 쓰고 싶다. 또 좀 더 전문적으로 보육정책을 확대하는 것이 저의 의견이자 바람이다"라고 했다.

 

한편, 본지에서는 김태근 의장에게 전반기 의장을 맡은 소감과 시의회 발전에 대한 포부에 대해 질의했다.

 

김태근 의장은 구미시의회의 역할과 관련해 "지금 때가 때인만큼 구미상황이 너무 어렵고 모든 경기가 침체되었다. 그래서 구미를 발전시키는데 전념을 다할 것이다. 또 구미시의회에서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람직한 의회상에 대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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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의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들을 먼저 살피고 진정이 무엇인지,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등 일의 순서에 있어서 먼저 할일과 나중에 할 일을 분명히 가리겠다며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구미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재를 구축해서 생산적인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힌 김태근 의장은 "앞으로 구미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라면서 "구미시의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을 자리에서 선언한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태근 의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옆에 서있겠다. 구미시의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구미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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