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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또 교도소를 가더라도 바른말을 하겠다! 김택호 전 구미시의회 부의장의 뚝심 정치 인생

김도형 0 3362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택호 전 구미시의회 부의장에 따르면 지방의원의 역할은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하며, 공직자와 시민의 다른 견해와 더 나아가 계층간의 갈등을 조정함으로서 주민이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을 기본 책무로 한다.

 

더불어 지방의원은 주민의 욕구와 요구를 파악해서 정책이나 사업으로 연결시켜야하는 서포터의 역할은 물론 도시의 미래를 예견하여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해 주는 업무를 맡고 있다.

 

구미시 최연소 초대시의원과 제4대 시의원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택호 시의원 예비후보는 수인번호 '1731'을 자랑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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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구미시장 시절 시의회서 바른말을 잘하기로 정평이 난 김택호 예비후보는 동료 시의원들에 의해 시의회서 들려나가기도 했으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시의장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친 모습들에 대해 시의회 기록 영상물을 통해 확인할 수 가 있다.

 

당시 김택호 전 부의장은 김 전 시장의 비위사실 의혹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는 것은 물론 시민혈세 절감을 주장하며 바른 말을 하다가 지역사회의 위력과 농간에 의해 눈물을 머금고 쇠창살에 갇혀야만 하는 신세가 됐을 정도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한 인물이다.

 

9일 구미시 임은동에 위치한 김택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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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호 예비후보는 출마소감에 대해 "다녀보니 구미시민들의 일성이 무엇인가 하니 구미 경제를 살려달라는 요구였다."는 말과 함께 "정말 구미 경제가 어렵다는 것에 대해 시민들이 너무 공감하고 있고, 저도 그 얘기를 들을 때마다 책임을 통감하고 민선 24년 동안 저희들이 무엇을 했나 자성을 해보며 다시 한 번 구미가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경제활성화를 위해 예산과 같은 근본적인 것을 잘 엮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으로 김택호 예비후보는 민원해결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김택호 예비후보는 선거운동기간중임에도 불구하고 민원 2건을 해결해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정말 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작은 힘이나마 시민들과 호흡하며 눈높이를 맞쳐서 시민들이 원하는게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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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호 예비후보는 시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민원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과거 상모도서관을 설립 추진을 한 김택호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에 LG와 삼성이 빠져나가고 있으나, 중소기업들이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300여개의 자동차 부품회사가 있다. 시의 예산을 절약해 R&D지원을 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설립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기업들의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일부 소개를 했다.

 

또 김택호 예비후보는 중앙인맥을 활용해 최대한 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며 "정말 구미시민들이 시의원이 정말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하고 시의원이 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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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타파를 위해 행동하는 인물 김택호 전 구미시의회 부의장의 삭발 투쟁 모습(사진 김택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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