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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구미시평생교육의 큰 변화 예고, 배정미 원장 시대적 변화와 시민들의 요구 적극 반영

선비 0 3659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평생교육의 산실인 구미시평생교원의 운영 시스템에 있어 큰 변화가 생겼다. 다름아닌 구미시 최초 여성 평생교육원 원장이 배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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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 부로 부임한 배정미 구미시평생교육원 원장을 만나 새롭게 변화하는 21세기형 평생교육의 이모저모를 인터뷰했다.

 

배정미 원장은 구미시평생교육원의 운영방침과 목표에 대해 "평생교육원의 설립 목표가 요즘은 100세 시대를 넘어서 110세까지 평균수명이 늘어나다 보니까, 정말 구미시민들이 평생교육원을 찾아오면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열린공간으로서 시민들께서 항상 교육만 오면 배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을 해나갈려고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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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이 원하는 교육강좌 수요에 대해 배 원장은 "시대가 바뀌기 때문에 특히 4차 혁명시대에 맞춰서 교육 프로그램도 진화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2018년도 교육의 경우 지난 2017년도 교육을 근거로 해서 수요조사도 거쳤다고 한다. 한편으로 배원장은 "시민이 배우고자 하는 강좌를 올해는 새롭게 조정해 없앨 것은 없애고 또 시대에 맞춰서 늘릴 것은 늘려 71개 강좌로 확정을 해 시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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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미 원장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정말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요즘 대세인 드론 자격증 관련 강좌에 대해 배정미 원장은 "금년은 1년에 3개월 단위로 3회 강좌를 시행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계획이 없으나 지금 연구를 하고 있다."며 드론교육 과정이 시대의 대세임을 인정했다.

 

배 원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기를 끌고 있고 대세인 것을 반영해 "특히나 드론 과정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있는 분야기 때문에 저희들이 조금 더 전문기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하반기에 드론교육 과정을 고려해서 신규강좌 개설 고민 중에 있는 분야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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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교육원의 변화와 혁신

 

기존에는 정기교육과정 신청시 인터넷 수강 신청 60%에 방문 40%인 관계로 수강 신청일이면 구미시평생교육원에 아침 가방을 두고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보다 충족시키기 위해 종전 5개월 과정을 2회 운영해오던 것을 3개월 과정으로 연 3회로 만들었으며, 홈브런치, 정리수납전문가, 인터넷쇼핑몰, 한국사 자격증, 베트남어, 줌바댄스 등 신규 6개 강좌를 개설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즈음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되며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기 테마강좌 개설 및 경제, 사회, 문화 등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시민특별강좌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식 교육도 확대운영 할 방침이다.

 

2018년 구미시평생교육원 주요사업운영 계획을 살펴보면 정기교육과정 69개 강좌, 평생학습대학, 대학위탁전문교육과정, 단기특별테마강좌 '소중한 교실', 야은아카데미,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평생학습,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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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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