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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사령관 김영석 영천시장, 구미 전격 방문! 박정희 우상화는 잘못된 일, 새로운 경북 정신 살릴 것!

선비 0 2731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한 김영석 영천시장이 6일 토요일 구미를 전격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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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관용을 표방하며 태생은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이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야전사령관으로서 민생을 챙기겠다는 김영석 시장의 행보가 활기차다.

 

구미에 방문하기 전 칠곡군 왜관시장을 찾은 김영석 시장은 경북 도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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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방문한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을 둘러본 김영석 시장은 새마을은 우리나라 근대화를 완성시킨 정신적인 지주다라며 새마을테마공원을 찾은 소감을 피력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 새마을테마공원 관리문제가 도청과 시간에 원만히 해결되도록 해야한다"며 새마을테마공원의 현안문제에 대해 타협점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봤다.

 

김 시장은 새마을테마공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주변 산세가 좋은 이점을 살려 큰 공원으로 조성해 구미시민들이 웰빙할 수 있는 좋은 장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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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김영석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이룩하고 포항제철소와 울산정유공장, 경부선 완공 등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민주화가 되기까지 국가 산업을 일으킨 명실상부한 영웅"이라고 극찬했다.

 

또 새마을 정신에 대해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선양사업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주장한 김영석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을 새로운 차원에서 새로이 디자인해 더 큰 그레이트 박정희로 만들가는 경상북도가 되야한다."며 조국 근대화 정신의 가치에 대해 소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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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국가산업을 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해 박정희 전 대통령을 가장 좋아하는 분이고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김영석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우상화는 인정할 수 없고 반대한다는 확고한 뜻을 밝혔다.

 

박정희 대통령의 우상화를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말이 옳다고 인정한 김영석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단지 조국 근대화를 시킨 정신적 위대함을 갖는게 중요한 것이지 인간 그 자체를 우상화해서 무조건 맹신하는 것, 우상화 자체는 저 역시 원하지 않고 생각지도 않는다."며 우상화에 대한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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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인의 가치와 새로운 정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김영석 시장은 박정희 생가에 이어 인근 임은동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선생 생가터를 찾았다.


김영석 시장은 1908년 13도 창의군 군사장으로 서울 진공작전을 주도한 왕산 허위 선생에 대해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독립운동가를 제일 많이 배출했다."는 말과 함께 "그 가운데서도 왕산 허위 선생님은 김천,성주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펼쳤고, 구한말 당시 을사보호조약 이전 일본의 강점기 전 일본군을 퇴치하기 위한 독립운동을 펼친 제1세대다."라며 왕산의 업적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김 시장은 왕산 허위 선생 가족 대다수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것에 대해 후손들로서는 기리 받들어야 될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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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서 스스로에게 야전사령관이라고 부른다고 한 김영석 시장은 "왕산 허위선생의 독립투쟁 영역이 서울, 강원도 등 국내 전체에서 활동하고 총지휘를 하셨는 것으로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그 뜻을 기리고 이어받기 위해 왕산 허위 선생 생가터를 방문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왕산 허위선생 생가터에서 야전사령관으로서 투지를 불태운 김영석 시장은 "개인적으로도 더 큰 의의가 있고 앞으로 독립투쟁 정신을 이어받아서 후손들도 국가를 위한 안보를 위한 정신을 더욱 함양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또 사료를 토대로 왕산 허위 선생의 생가 복원 또한 선양사업을 위해 중요하다"는 뜻을 알렸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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