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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김병철 사무국장,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1인 시위 행동 나서!

선비 0 2741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월 30일 구미시의회 앞에서, 구미참여연대 김병철 사무국장은 1인 시위를 통해 구미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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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사무국장의 1인 시위는 지난 11월 28일 화요일부터 진행됐다. 김 사무국장은 구미시의 재정자립도가 경북 1등임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은 최하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시민이 행복하고 구미 학생이 행복한 구미, 그리고 자랑하는 구미로 만들기 위해 이젠 바꿔야 된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며 1인 시위 시작 전 날 예고한 바가 있다.

 

김 사무국장에게 1인 시위를 하는 목적에 대해 물었다.

 

"구미시민들은 지금 다 무상급식을 하고계시는 줄로 알고 계십니다. 저희가 경상북도 지역마다 조사해 본 결과 구미, 상주, 문경, 영주 지역이 무상급식을 초등학교에서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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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는 올해는 1학년, 2학년 무상급식을, 내년에는 3학년까지만 한다고합니다. 일부 공무원 말에 의하면 보편적인 복지문제에서 그것은 좀 맞지가 않다고 합니다. 구미시에서 하는 얘기로는 경상북도에서 재정자립도가 제일 높다고 자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무상급식에 전학년에 투자할 수 있는 재원도 없고, 보편적인 복지에도 위배된다고 저희가 표현하는 궤변아닌 궤변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밥값의 문제가 아니고 교육의 차원에서 접근하고 교육은 백년지대계란 말도 있듯이 기념사업과 같은 이런 것을 아껴서 한다면 어떻게 보면 향후 구미를 발전시키는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병철 사무국장은 더이상 박정희 기념사업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며 대신 아직 내년 예산이 확정이 안된 상황이기 때문에 어떤 방법으로든 무상급식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이 노력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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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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