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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 전자에 전자를 위한 삶!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 2017 중소기업융합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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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외길 인생, 전자산업에 인생을 바치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가치를 드높인 차종범 원장의 리더쉽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전자산업의 메카로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전자산업을 주도해왔다. 이제는 탄소산업의 메카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산업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으나 전자산업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중요하다. 현재 융합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전략분야 발굴과 선도 사업을 추진해 융합산업 기반조성에 이바지 하고 있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007년 5월 17일 구미전자산업진흥원 개원이 모태가 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난 10월 23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은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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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12년 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부터 대경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기반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2014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사장 남유진) 공개모집을 통해 제4대 원장으로 취임한 차종범 원장은 오랜 세월을 전자부품연구원에서 한평생 연구에 매진해왔다.

 

차 원장은 1986년에 전자산업에서 한획을 그었던 아남산업에서 전자분야 연구를 시작으로 1993년부터 전자부품연구원에서 대한민국 전자산업 발전의 근간이 되는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뒤 2014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원장으로 취임해 그동안 축적해 놓은 전자산업분야의 노하우와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배경에는 R&D를 위한 융합 R&D 멘토링기획을 지원하고 이 가운데 17개 기업이 중소기업융복합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되도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중소기업 역량 제고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또 기술원은 사업화 지원과 외부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즉시에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 향상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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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범 원장은 ㈜엘씨텍을 방문해 정부지원 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해 줌과 동시에 회사의 역량을 발굴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사진 페이스북)

 

이러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괄목할 만한 성과의 뒷배경에는 바로 차종범 원장의 발로 뛰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차 원장은 직접 산업체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지식을 아낌없이 제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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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4월 ㈜하인스의 공장을 방문한 차종범 원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사진 차종범 원장 페이스북)

 

차종범 원장은 경북미디어 이순락 편집국장과의 인터뷰에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지원한 기업들의 연간 매출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2~3년 상간에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

 

이는 전자산업분야에서 핵심기술에 대한 지원과 각종 전문 컨설팅이 수익창출과도 직접 연결된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한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기술융합'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2017년 정부포상 가운데 기관에게 주어지는 포상 중 가장 높은 것이라고 한다. 

 

전국에 총 118개의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가 있고 심사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고영예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성과는 우연이 아닌, 오랜 관록의 차종범 원장의 역량이 십분 발휘 됐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중소기업융합중앙회로부터 대경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술기반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각종 지원사업과 애로사항 해결로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실제 사업과 직결되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차종범 원장은 기업지원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과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육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고 그러기 위해 끊임없는 R&D(연구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자산업분야에서 다져진 차 원장의 연구개발 마인드는 구미시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에 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9월 14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열린 역사적인 CFK-Valley 한국지사 개소식과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알린 차종범 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CFK-Valley Korea와 구미에 투자하는 탄소소재기업 'Toray사', 탄소산업 집적지 목적으로 조성한 '구미 국가5산업단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어 구미와 경상북도가 탄소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탄소산업 분야의 활성화를 다짐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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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킨 차종범 원장 노력이 바탕이 되어 각종 산업분야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급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미시로부터 능력을 인정 받은 차종범 원장은 아쉽게도 금년을 마지막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떠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제5대 신임원장을 11월 2일부터 공모하고 있으며 기술 관련 분야에 대해 식견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또 연구기관 운영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이 있고 기술원의 적극적인 경영혁신 추진과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를 볼 줄 아는, 한마디로 슈퍼인재를 구하고 있다.

 

구관이 명관이듯 차종범 원장에 버금가는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는 구미시로서는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 위해 삼고초려했던 심정으로 인재 찾기에 집중을 해야 할 때이다.

 

산업트렌드의 변화로 선택과 집중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에서 그동안 구미시의 자랑인 전자정보기술원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 차종범 원장의 지난 노력들이 더없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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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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