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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 민주평통자문회의 구미협의회장, 평화통일 위한 확고한 가치관 심어주겠다!

선비 0 248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빨간색 자문위원들 대다수인 구미시에 파란색 평통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현 정권에서 통일이 될 가능성 높다 의견 피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 '제18기 출범식'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민회 평통회장이 취임했다.

 

그는 취임소감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맞게 평통자문위원들도 과거와는 다르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를 운영할려고 한다."며 "지금 북핵 문제 때문에 엄중한 시기라서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자문위원들과 맞쳐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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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지난 구미시장선거에 출마한 구민회 회장에게 당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설에서 자신을 뽑아주면 경북의 정치풍토가 변할 거라고 얘기했던 사실에 대해 다시 물어본 결과, 구 회장은 "그동안 크게 변화는 없었다. 평통회장을 맡았다고 해서 당장 크게 변화가 오지는 않을 것이고 천천히 변화를 해갈거라고 믿고 노력하겠다"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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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취임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김철호 전 평통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건넨 구민회 회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가 대한민국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수립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임을 명시하며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인 우리나라 최고의 목표는 평화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이다"라며 말했고, 하지만 지금은 온세계가 주목하는 북핵모드로 매우 엄중한 시기여서 이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을 향한 막중한 소명의식을 갖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구민회 회장은 제17기 민주평통 김철호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청하며 앞으로도 많은 자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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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8기 민주평통자문회의 회장으로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을 전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해 대통령의 자문에 충실히 임하겠다.

둘째, 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관한 확고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하겠다.

세째, 한이탈주민의 지역 안착에 필요한 협조방안을 만들어가겠다. 지금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구미숫자는 272명이다.

네째, 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사회단체 그리고 지역 언론과 안보통일단체들과 의견 조율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

다섯째,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 전파와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에 대해 당연직인 시.도의원 27명과 각 직능대표 72명과 합해 총 99명으로 자문위원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힌 구민회 회장은 "자문위원들 모든 분들과 통일을 준비하는 요청에 한발 더 나아가는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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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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