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스카프전 특집] 프로젝트 그룹 '미로회', "일상의 발견을 생활화 한다"
미로회 이미화 작가의 소녀2 작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스카프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프로젝트 그룹 '미로회'는 도시재생을 슬로건으로, 소외된 도서 산간지역에 벽화공동작업을 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고미정 빅벤
미로회는 실생활속에서 함께하는 벽화작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예술의 벽을 낮추는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욕지도,수우도,산달도,김해벽화마을을 공동으로 작업했다. 참여작가는 조몽룡,이미화, 최은미, 고미정, 황정희, 박은미, 임숙이다.
고미정 작가
고미정 작가의 소녀1
이들은 일상속에서 마을을 끄는 한 순간을 포착하여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과감한 생략의 기법으로 우리의 삶과 정서에 밀착된 일상의 모습과 정경을 간략하고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이미화 작가
그곳1
그곳2
미로회는 스카프전 참가 소감에 대해 "국내의 실력있는 화가들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단순히 작품의 전시를 넘어 작가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있고 개선해야 할 점도 있지만 많은 사랑과 관심가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작가
감천마을1
감천마을2
또한 미로회는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작업과 전시를 통해 , 우리의 목표와 비전을 한단계 높여 그림을 통해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도록 한걸음 한걸음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최은미 작가
빛이 쏟아지는 전경
박은미 작가
숲길
블라썸
임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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