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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난탈출 영화 ’엑시트‘ 상영

윤진성 0 521

 오는 10일 오후 7시, 담양군 문화회관서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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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담양군이 배우 조정석, 윤아 등이 출연한 최신 재난탈출 영화 ‘엑시트’를 오는 10일 무료 상영한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대학 졸업 후 몇 년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남(조정석)과 취업은 했지만 퍽퍽한 현실을 견뎌내는 직장인 의주(임윤아) 캐릭터를 비롯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시민 캐릭터들이 등장해 무방비 상태에서 재난 상황을 헤쳐나가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상영은 오는 10일 저녁 7시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진행하며, 상영 시작 10분 후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스릴만점인 영화 한 편 보며 행복한 하루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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