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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S난타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 100인 난타공연, 경북 지역 생활문화 개척의 신호탄

난타로 재능기부 공연, 생활문화 보급으로 선한영향력 살맛나는 구미시 만들기

2020년 구미시전국체전과 8.15광복절 기념해 815인 난타공연 추진 의지 밝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74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 오후 6시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는 '찬'S난타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 100인 난타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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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연습 중인 금오초, 비산초등학교 학생들

 

규모있게 열리는 100인 난타공연에 대해 구미아트문화센터 김훈배 원장으로부터 그 추진배경에 청취했다.

 

김훈배 원장은 찬'S난타에서 배출한 난타인들과 함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자고 논의하던 중 지난번 동락공원에서 열린 난타공연 후 8.15광복절을 맞이해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하자는 의견을 규합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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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화재생활동가 김훈배 구미아트문화센터 원장

 

김 원장은 "이런 생활문화들이 생활 곳곳에서 자리잡고 성장하고 꽃피우고 열매를 맺으면 구미 도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인원들이 찾아 올 수 있고 물이 가까이 있는 낙동강체육공원을 공연 장소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도시 곳곳에서 문화적인 행사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김훈배 원장은 "생활문화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주변에 문화를 만들어가는 바탕이 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말과 함께 "현대인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 줄 수 있는 그런 문화콘텐츠가 중요하다. 특히 난타는 북을 두드림으로 해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것들을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으로 김 원장은 난타가 북을 두드리며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복돋워 주거나 행복감을 업시켜주는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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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협동정신 등 인성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난타

 

국가정책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 김훈배 원장은 "도시재생과 문화를 잘 결합하느냐의 문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50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축적되어 있는 콘텐츠를 잘 발굴하여 현대문화와 잘 결합시켜가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훈배 원장은 이번 100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020년 구미시전국체전을 앞두고 8.15광복절을 기념하여 815명의 난타공연 추진의 뜻을 비쳤다.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난타공연으로서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가 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815인 난타공연 추진과 관련해 김훈배 원장은 "주민을 위해 규모를 크게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를 해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리고 3세대를 아우를수 있는 미래세대, 기성세대, 시니어들로 구성해 815명이 가능할 것 같다."며 공연에 대한 큰그림을 제시하는 한편 "1년간 열심히 준비해서 사회적으로 선한영향력을 끼치는데 활용된다면 저희들이 기꺼이 무게중심을 실어보도록 하겠다."고 해 지역문화 개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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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를 아우르는 창의혁신적인 815인 난타공연 추진 의지를 밝힌 김훈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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