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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 구미의 명소 수려한 금오산에서 마라토너로 입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일요일 아침 금오산 일원을 단체 훈련을 위해 달리는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과 함께 백승주 국회의원이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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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백승주 국회의원은 평소 마라톤 동호인들이 금오산 일대를 달리는 모습을 보고 운동을 배우고 싶었다고 했다.

 

건강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운동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백 의원은 준회원으로 가입시켜준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오산 일대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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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기원 구미마라톤클럽 회장은 백승주의 의원과 함께 달리며 달리는 자세를 비롯해 호흡법과 안전하게 달리기 기법을 설명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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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0여 km를 달린 백 의원은 아침 훈련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일생에 가장 많이 달렸다."며 "토,일요일 구미에 있을 동안은 성실히 나와서 운동을 배우겠다"는 뜻을 전하며, 우기원 회장이 옆에서 함께 달리며 달리는 기법을 지도해줘 인상깊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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