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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낭만 가득! 어둠이 내린 후 시작되는 일상, 월영야행...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여

김도형 0 557

1-안동_월영야행으로_놀러오세요(왼쪽_권영세_안동시장,_오른쪽_김.jpg

 

한여름밤 낭만이 가득한 이곳, 안동 월영야행으로 오세요

권영세 안동시장 월영야행 축제장 투어 나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문화재 야행 행사인 '월영야행'으로 안동의 여름밤이 들썩이고 있다.

 

월영교 일원에서 '달빛 아래 사랑 이야기-남들도 우리처럼 사랑할까요?'를 주제로 오월영야행이 펼쳐지고 있는 월영교 일원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온종일 북적였다.

 

2-관계자들과_함께_월영투어를_하고_있는_권영세_안동시장(앞줄_왼.jpg

 

월영교 난간에 설치된 전통등간과 대형달 포토존, 견우·직녀 빛 터널 등 경관조명은 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고, 다리 아래 물안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1-시민과_관광객으로_가득한_월영교.jpg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8월 4일까지 열리는 월영야행에서는 가족 뮤지컬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세계유산 사진전 등과 함께 월영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총 싸움존, 물놀이존도 설치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6일 월영야행 시작과 함께 축제장 투어에 나선 권영세 시장은 안동시의회 의원,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축제장을 곳곳을 둘러보며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사 관계자들에게 "월영야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름다운 야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전시, 먹거리 등도 준비했으니, 오셔서 여름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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