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상북도 체험관광콘텐츠 해커톤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일부터 2일간 경주 황룡원 연수동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체험관광콘텐츠 공모전 2차 발표심사 해커톤'에서 50여명의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발표를 통해 경북 체험관광의 다양한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날 헤커톤에서 참가자 발표 4분에 이어 외부 심사위원 4명과 내부 심사위원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6분간 질의 응답 및 멘토링을 통해 발표된 관광콘텐츠에 보다 현실성 있는 보완으로 완벽한 콘텐츠로 만들어 갔다.
경주도자기체험 발표 현장
의성 아뜰리에민박 강태희 대표 발표
낙동강수변농지지역 드론체험관광 발표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해커톤이라고 명명된 이유는 현장에서 미리 발표된 체험관광콘텐츠를 통해 나온 새로운 아이템을 응용해 끈질기게 자신의 콘텐츠에 보완해 수정 후 발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커톤은 양질의 체험관광콘텐츠를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이 있어 단순발표심사가 아닌 교육의 일환이다.
한편, 이날 심사는 체험상품들에 대해 관광객에 대해 경상북도에 와야만 되는 이유, 고객 입장에서의 서비스 내용, 서비스의 본질, 핵심상품 부각 등에 대해 면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서면점수 30점과 발표점수 70점을 합산 심사를 통해 추후 체험관광상품에 최종 20명이 선정된다.
심사위원 배상은 KoreaTravelEasy.com 대표
아울러 발표가 끝난 뒤 위버(Weebur)의 전아름 제휴 가이드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상품 운영 강연 및 팝아트 초상화 프로그램 체험 교육연수가 실시됐으며 각자의 초성화를 그린 후 단체기념촬영으로 해커톤은 종료 됐다.
팝아트 체험상품을 설명하는 전아름 위버 대표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