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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 개최

김도형 0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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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 공간에서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6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에 구미 지역작가인 ‘박도’작가를 초청하여 그 첫 번째 문을 열었다. 이 날 북콘서트는 관내의 서점인 삼일문고에서 개최됐다.

 

이번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는 주민의 발길이 뜸해진 지역의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작가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박도’ 작가에 이어 7월 12일(금) 공지영 작가(삼일문고), 8월 10일(토) 나태주 작가(광신서점) 등 유명작가의 북콘서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박도 작가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구미시에서 지역의 서점을 살리고 도서관과 서점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디 많은 시민이 이런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의 서점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지역의 경제와 문화가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박도 작가는 1945년 구미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32년간 교단생활을 하였으며, 한국작가회의 회원으로서 1994년 장편소설 ‘사람은 누군가를 그리면 산다’로 등단하였고 40여편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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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애 평생교육원 원장은 “하반기에도 작가초청 북콘서트와 동네서점 활성화와 관련한 포럼 등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시민들께서 동네서점을 자주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서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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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담당 054-480-4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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