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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태 전승택 작가, 전각 예술의 진수 선보여

김도형 0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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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전승택 작가의 호인 괴태란 느티나무 '괴'에 클 '태'를 의미한다. 불리는 이름 만큼 괴태 전승택 서각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각예술의 장인이다.

 

지난해 11월 사단법인 한국노동문화예술협회 주관 노동부, 근로복지공단,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후원한 서울 경복궁 메트로미술관 초대작품전에서 전승택 작가의 전각예술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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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서울 롯데호텔 소공동 스카프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전승택 작가는 출품작품들의 제작배경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암각화에서 영감을얻어 현재의시공간에서 재해석하고 세계미술사의 원천인 암각화를 우리만의서각과 전각의 전통기법으로 창작하여 미술사의사각지대에 있는 세계의 암각화와 서각과 전각예술에 대하여 많은사람들에게 알리고싶어 참여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작가가 추구하는 목표와 예술관은 포괄적으로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는 전 작가의 순수한 영혼으로 부터 나오는 빛 같은 사랑이 어쩌면 인류를 한단계 더 높은 단계로 이끌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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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을 소재로 한 전각예술

 

전승택 작가의 암각화에서는 사슴과 고래의 이야기가 소재며, 이러한 자연주의적 미학 포인트를 스토리텔링화하여 주목 받는 작가가 되고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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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소재로 한 전각예술

 

전 작가는 보다 다양해지고 폭넓어진 2019스카프 봄 전시회를 축하하며 "전시회가 연륜이 쌓인 만큼 많은 작가들과 컬렉터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훌륭한 그림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신예작가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대한민국 대표 아트페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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