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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2019 스카프 아트페어 "퐁파듀르가 프랑수아 부셰를 만난 날 화려한 로코코는 시작되었다"

김도형 0 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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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F (Seoul Collector Artist Festival) 2019, 4월 25일부터 서울롯데호텔 소공동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 7회 서울 콜렉터 아티스트 페스티벌 Seoul Collector Art Festival 2019 행사가 오는 4월 25일(목)부터~4월 28일(일) 3박4일 동안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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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열린 2018 스카프 아트페어

 

스카프전을 7년째 성공리에 추진해오고 있는 권보경 갤러리 미쉘 관장은 이번 행사의 특징에 대해 "마르크샤갈전을 기획했으며 딜럭스 크기의 호텔방을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개회식 당일 오페라공연으로 스카프의 화려한 서막을 열겠다고 예고했다.

 

더불어 고객들의 주머니사정에 맞춰 구매 가능한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밝힌 권보경 관장은 고품격의 작품들로 스카프에 찾는 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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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갤러리 미쉘(관장 권보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애호가는 물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좋은 사람과의 색다른 만남이 가능한 한국형 대형 아트 페스티벌이다. 

 

제1회 SCAF 팔레스호텔전을 시작으로 금년 제7회째 이어온 스카프 서울 소공동 호텔롯데전은 명실공히 해외 유명전시 못지 않은 다양한 작가와 규모면에서 압도적인 참여와 콘텐츠로 동남아시아의 대형 컬렉터들을 VIP로 모셔 오는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각종 전시회를 열 때마다 작품이 자주 솔드아웃(전량매진)되는 것으로도 유명한 권보경 관장은 세계인들이 찾는 롯데호텔 소공동에서 대형 컨벤션형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함으로서 세계미술시장의 추세와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 등 동남아의 미술애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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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지던 예술 세계에 공감하고 싶어도 난해한 점이 없지 않아 있어 그림을 바라보고 좋아하는데 장벽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이다.

 

하지만 권보경 관장의 스카프 아트페어와 같은 품격있는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바라보고 교감하고 소유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DNA를 흡수하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

 

권 관장은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시켜 주는 역할과 동시에 작가들과 일반인들의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고객들이 예술을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작가들이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촉매제 기능을 해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 주는 인물이다. 

 

​도스튼 아트딜러란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권보경 관장은 한국미술협회와 MOU를 체결해 도슨트 라이선스를 발급해 주는 등 체계적인 예술 부흥 사업을 선도적으로 해오고 있다.

그림은 나를 파는것! 작품마다 DNA가 있다.

 

권보경 관장의 도스튼 강연에 따르면 "한국의 미술시장은 GDP 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하며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작품소장비율이 아직 10퍼센트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예술에 대한 투자의식이 적은 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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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비지니스계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가는 권보경 관장의 도슨튼 강연 현장

 

​문화에 대한 의식수준의 차이의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권보경 관장은 각종 전시회를 열때마다 그림을 권하는 이의 에너지가 그림과 어우러져 컬렉터와 교감하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권보경 관장의 예술적 DNA 철학이 점차 국내에 전파되어 가고 있어 미술비즈니스 시장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인들의 예술인자가 점차적으로 수준이 높아져 가고 있는 시점이다.

 

권보경 관장은 스카프전을 100퍼센트 만끽하는 그림 구매와 관람하는 방법론에 대해 큰 고민이 필요없다는 지론이다.

 

그림과 콜렉터간에 일치하는 DNA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뜻을 밝힌 권보경 관장은 "저 그림이 맞다면 DNA가 맞는 것이다"라며 사람마다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권보경 대표에 따르면 그림에 대한 투자는 "8천만원 이상부터가 가치가 있고, 고가일수록 갤러리 등에서 높은 임대료를 주고 빌려가기에 투자가치가 높다"라며 작품에 대한 경제적 가치의 기준을 명료히 설정해 줬다.

 

예술의 힘이 위대하다는 사실은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이 된 사실이나 무엇보다도 작품을 대하는데 있어서 주요 핵심은 작품의 가격을 떠나 애호가에게 마음의 풍요를 안겨다주고 힐링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꽃이 만개한 화창한 4월에 서울도심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이 큰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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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카프 롯데호텔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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